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정회일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을 벗어나려고 하지만,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또는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도, 타성에 젖거나, 겪어야 할 고통이 두려워, 그 실천을 주저한다.

그러나 이러한 운명을 바꿀 수만 있다면...

그 결과로 이룰 수 있는것은 돈, 명예, 지위 등등을 얻는것 이상일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리미트리스'에서 주인공이 알약 하나를 삼키면, 

자신의 뇌를 100% 사용하면서, 지치지 않는 추진력을 얻어서, 

보통사람으로는 이뤄낼 수 없는 일을 해낸다.

이런 알약이 현실에 있다면 좋겠지만, 

설사, 이런 약이 있다해도, 여러가지 이유로 내손에는 도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을 것 같다.


그렇다면 자기 스스로 이런 추진력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왜냐면 이렇게 살아가다보면, 

결국 정리해고된 노동자나, 탑골공원의 노인들처럼 될테니...

(너무 극단적인가? 하지만 지금까지의 인생을 회고해보면, 그렇게 되지 않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한 행동의 결과이므로 어쩔수 없다해도,

지금부터 만드는 내 행동의 결과를 변화 시킨다면, 앞으로 만들어질 미래의 나는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그렇게 상상하면서 이책을 읽어 본다면 어떨까?

문득 문득 찾아오는 슬럼프와 실패에도 이책을 읽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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