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르는 버스 - 2016 뉴베리 상 &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비룡소의 그림동화 239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맷 데 라 페냐 글,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을 나르는 버스

 

비룡소/ 2016 뉴베리 상 수상작/ 2016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멧 데 라 페냐 글/ 그림책 추천


 






비룡소 연못지기 19기로 받은 <행복을 나르는 버스>랍니다


연못지기는 아이랑 즐겁게 책을 읽고 서평활동을 하는거예요

책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비룡소 연못지기를 한번정도 지원했을텐데

저도 4번의 미끄럼 끝에  19기가 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19기로 활동하면서 6개월동안 한권씩 책을 받게되는데

요번에 7월달 받은 책이 제가 너무나도 읽고 싶어했던 <행복을 나르는 버스>였어요


<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2016 뉴베리 상 수상작이기도 하거니와

2016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내용이 뭔가가 특별하다는 이야기인데

정말 저도 아이랑 같이 읽어보니 특별한 뭔가가 있었어요


그 특별함은 읽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고나 할까요?

정말로 아이들과 엄마에게 강추하고픈 추천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



7세,5세 아이와 함께 <행복을 나르는 버스>를 읽어보았어요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합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할머니와 아이의 그림을 보아주고 있어요


할버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걸 보고는

저희 둘째 아이가 그러네요

"우리 할머니는 혼자 버스 못타는데?" 라고 말이죠

할머니 다리가 편찮은걸 알아서 그런걸까요?

항상 입버릇처럼 "아이고 다리야" 라고 하는 할머니를 보면서

아이는 그림과 현실속 할머니를 매치하고 있는중 이예요


 





할머니와 손자 시제이는 교회에서 나와 어딘가를 향합니다

중간에 길을 걸으면서 '비내음'을 맡으면서 말이죠


'비가 떨어겠구나'라고 암시를 나타내는 글을 읽으면 아이들도 곧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비내음이 어떤지 말해보기로 했어요

"비내음은 뭔가 흙냄새가 난다", "비릿한 냄새가 난다" 라는 의견을 내놓는 아이들이예요



시제이는 갑작스런 비를 맞으며 투덜거려요

 "할머니, 비가 왜 이렇게 많이 와요? 축축해졌어요"


저는 "우산속으로 빨리 들어와, 그래야 옷이 젖지 않지" 라고 말할줄 알았는데

할머니는 저와 다른 대답을 합니다


"나무도 목이 많이 마르거든, 시제이

저 큰 나무를 보렴, 굵은 빨대로 이 비를 쭉쭉 빨아 마시고 있잖니?"


아... 할머니의 말이 정답입니다

자연의 이치를 아이에게 알려주는 말속에서 제가 괜시리 머리가 숙여집니다

자연속에서 우리는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말이 떠오르기까지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빨대를 뿌리라며 뿌리가 물을 먹고 줄기를 통해서

나뭇잎의 잎맥까지 전달한다며 이야기를 해줍니다

과학책을 많이 본 아이들은 아니지만 책이 전달해주는 지식을 스폰지처럼 흡수하고 있어요

​ 





시제이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버스를 탑니다

그리고 데니스 기사 아저씨는 시제이와 할머니를 잘 알고 있는가 봅니다


시제이의 귀 뒤에서 손을 살짝 휘저으며 마술을 보여준 데니스 기사 아저씨예요

그리고 "이게 뭘까?" 라고 시제이의 손바닥에 동전을 올려줍니다


마술로 인해서 동전이 생긴다는말 자체가 아이들을 환상에 젖게 해줍니다

저희 아들은 볼펜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걸 알려주려고

엄마와 동생에게 마술을 보여준다며 포즈를 취합니다


동영상을 찍고나니 제가 아이의 동심을 헤아리지 못하고

그저 현실적으로만 아이를 데한게 아닌가 싶어 아쉬웠어요





 


버스를 타면서 할머니와 시제이는 어디론가 향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말속에는 매주 가는곳이라는것을 알게되요


도대체 할머니와 시제이는 어디로 향하는 걸까요?


시제이는 버스에 강아지를 데리고 버스를  탄 아저씨를 봅니다

시제이는 " 저 아저씨는 왜 보지 못할까요?" 라고 할머니에게 물어보아요


"시제이,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건 아니야

어떤 사람들은 귀로 세상을 본단다"


귀로 세상을 본다는건... 상상도 할수 없는일이지만

그래도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겠죠?


할머니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아름답다는것을 보여주는 예이기도 합니다

어른들의 눈은 너무나 현실적인지라 아이들에게 현실적인것을 강요하죠

저 또한 그런편에 속한지라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오늘... <행복을 나르는 버스>에서 저또한 많은것을 배우게 되네요





저희 아들은 눈이 안보이는 사람들이 보는책이 점자책이라며

점자책을 만들어주기도 하였어요


이번기회를 통해서 눈을 감고 자신의 이름을 쓰는건 어렵다는것도 알게된 아들입니다





삐뚤빼뚤 쓰긴 했지만 눈을 감고 자신의 이름을 적은것에 대한 행복감이

아이의 얼굴속에 스며듭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항상 세상을 행복한 눈으로 바라보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시제이는 버스안에서 기타를 치는 아저씨의 음악소리를 들으며 행복에 젖어요

음악소리는 아름다운 마법과도 같다는걸 느끼며 마지막 정류장 '마켓 스트리트'에 도착합니다


 





버스에 내려 주위를 둘러본 시제이는

부서진 도로, 망가진 문, 낙서로 뒤덮인 유리창, 굳게 당힌 상점들을 보면서

"왜 여기는 맨날 이렇게 지저분해요?" 라고 물어요


할머니는 빙긋 웃으며 하늘을 가리킵니다


"시제이, 저길 보렴.

아름다운 것은 어디에나 있단다

늘 무심코 지나치다 보니 알아보지 못할 뿐이야"


정말로 멋진 말이 아닐수가 없네요


늘 항상가까이에 아름다운것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걸 못본다는것...

그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울 아들 미카엘은 그 말을 들으며 하늘에 떠있는 무지개와 파란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넘 아름답다" 라고 말해주는 아들이예요

두 아이가 이렇게 감성적인 아이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들의 말을 듣고 나니 '나름 잘 크고 있구나'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그곳은 어디였을까요?

할머니와 시제이가 도착한 곳은 '무료 급식소'였답니다


매주 봉사활동을 하는 시제이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사를 하며

일주일동안 잘 지냈는지의 안부가 오가겠죠?

사람을 도와준다는건 사실... 어렵고 힘든일이라는것이 지배적이예요

저도 학생때 '꽃동네'에 가서 도와드린적이 있었는데

그냥... 넘 어려웠었답니다

처음이라 무얼해야할지 모르겠고 말이죠


봉사활동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책속에서는 그런일을 매주 할머니와 시제이가 하고 있다는건

정말로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들과 함께 독서활동지를 풀어보았어요


처음에 나온 문제를 살펴보니 틀린그림찾기였어요

틀린그림찾기를 하면서 내기하듯이 빨리 찾는 아들이네요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마주쳤던 사람들중에 기역에 남는 사람을 그려 보아요

란 문제에서.. 이렇게 손을 가리고 뭔가를 그리는 아들입니다


도대체 어떤 그림을 그리는 걸까요?








알고 보니 기타를 그려준 아들입니다


왜 기타를 그려주었냐고 물어보았더니 책에서 인상깊었던걸 그렸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저희 아들은 버스나 지하철을 타본적이 거의 없답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지하철은 타볼일이 없구요

버스는 일년에 한두번정도?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마주친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책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을 그려주었던 모양입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는 무엇이 있는지 적어보는 활동을 했어요


미카엘이 좋아하는 장난감 가게

미카엘이 좋아하는 고기집

미카엘이 좋아하는 파리바게트


ㅎㅎ


거의 본인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는것 같네요


그리고 나를 기분좋게 하는 사람이나 사물이 있냐고 물어보았더니

'산타 할아버지' 랍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고 믿는 순진한 아들입니다 ^^


그리고 나를 기분 안좋게 하는 사람이나 사물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있었어요

바로 '엄마' 라고 적는 아이예요

'엄마'가 너무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하긴... tv를 봐도 동생과 장난을 칠때 자신을 다그치는 사람이 엄마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전 "엄마를 그렇게 생각하는데 너한테 엄마는 필요없는 존재이니

엄마는 이집에서 나가 혼자 살거야"라고 말해주었네요


그랬더니 안된다며 가위표를 치고는 '거미, 곤충'이라고 적네요

정말 어거지로 기분 안좋게 하는 사람으로 벗어나긴 했어요

근데.. 아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씁쓸하긴 합니다





행복을 나르는 버스


이책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많은걸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활동지를 통해서 아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아보기도 하였어요

마지막에 엄마가 자기를 기분안좋게하는 사람이라는말에

마음이 씁쓸해지긴 했지만...


이제 사춘기가 되면 더 저랑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될텐데

그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네요





행복을 나르는 버스

작가
맷 데 라 페냐
출판
비룡소
발매
2016.05.04.
평점

리뷰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 넌 예민한 게 아니라 특별한 거야!
롤프 젤린 지음, 이지혜 옮김, 이영민 감수 / 길벗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길벗/ 자녀교육/ 육아서적/ 롤프 젤린 지음/ 이영민 감수/ 이지혜 옮김


 


 




'예민한 아이는 뭔가 특별하다'라는 제목을 읽는 순간

 "혹시 내 아이가 예민한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아이를 다루는데 너무나 힘들어서일까요?

아이랑 티격태격하는건 매일마다 있는 일이지만

항상 왜 아이가 이렇게 행동을 하는 것인지 엄마로썬 이해가 가질 않기 때문에

울 아이가 예민한 아이라서 그러거라며 꾹 참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헌데.. 그 예민한 아이에게 '특별한 잠재력' 이 있다는 문구를 보고

아이에게 있는 잠재력을 잘만 키우면 '귀한 능력'이 된다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아이의 예민함을 장점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 노력은 주위 사람들의 도움도 무시할 수 없다는 거네요



##


어떤 아이가 예민한 아이일까요?

그 예민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나도 예민한 사람일까?


예민한 아이의 마음 다스리기

예민한 엄마의 마음 다스리기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스무 가지 지혜



차례를 읽어보면서 아이가 예민한게 아니라

제가 아이보다 예민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의 행동을 예민하게 반응하는 제 자신이 느껴졌으니깐요

 

 

 





우선 예민한 아이의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체크 리스트를 눈여겨 보았답니다


또래에 비해 잘 놀라는 편인가?

혼자 또는 다른 사람들과 놀 때 차분한 놀이를 더 좋아하는가?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가?

...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니 5개 미만정도가 우리 아이에게 해당되더라구요


항상 예민하게 뭔가를 받아들이는 아이라서 예민한 아이로 생각을 했는데

우선 아이가 예민한 기질을 가지지 않은것으로 결과가 나왔답니다


하지만 저자는 상황과 감수성에 따라, 추가적인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예민한 행동을 보인다고 하네요

아.. 저희 아이가 예민한것은 맞긴 합니다

아이의 예민한 기질을 고치거나 아예 없애버릴 치료법이 있는지 기대하는 부모와는 달리

그런 치료법은 없다고 저자는 딱잘라 말합니다

대신 예민함은 타고난 기질이며,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면 재능이라고 이야기하고 하네요

아이를 바라보는 본인이 예민한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를 고민하라고 충고합니다


 





부모가 예민한 아이에게 조종당하지 않고

아이의 인지능력을 조절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방법을 알려줍니다

3가지 제시방법을 읽어보니 예민한 아이를 다루는 방법에 포함이 되지만

예민하지 않은 모든 아이에게 해당하는 방법이더라구요


식탁에서 벌어질수 있는 상황


아이: 국이 너무 짜요!


상황 1 . 엄마: 말도 안되는 소리! 뭐가 짜다고! 잔말 하지 말고 어서 먹어!

상황 2. 엄마 : 아이고, 우리 토끼가 국이 맛이 없구나! 엄마가 금방 다른 거 해줄게!

상황 3. 엄마 : 그럼 밥을 함께 먹던지 물을 한 모금 마셔보렴.

하지만 짜더라도 국을 먹었으면 좋겠구나


위의 상황은 아이를 존중하는것도 좋지만 그게 반드시 옳다는게 아니라는것을 알려주네요

어찌되었던간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건 변함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다음장은 부모를 위한 체크리스트가 있답니다


아이에게 예민하는 저를 발견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었는데요~

일단 저도 예민한 사람인지 체크를 해보았어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도심에서 쇼핑하는 일을 힘들어한다

다른 사람에 비해 영화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폭력적인 장면에 강한 인상을 받는다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잘 놀란다

...



체크리스트를 읽어보니 제가 좀 예민한편에 속하는걸 알게되었어요

10개정도 미만이긴 하지만... 아이에 비해서 좀 많네요

아이보다는 제가 더 예민하다고 볼 수 있더라구요


앞으로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아이와 의사소통을 어떤 방식과 어조로 하고 있는지를 검토해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스무 가지 지혜를 살펴보았답니다


예민한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코칭방법이라고 소개되어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배워야할 마음가짐이 아닌가 해요


1. 아이가 느끼는 모든 것을 존중해주어라

2. 아이가 인지한 것과 그로부터 추론한 것을 구별해라

3.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존중해주어라

4.부모와 아이 모두 감정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

​이렇게 20가지의 지혜를 살펴보았는데

아무래도 부모의 마음가짐이 아이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인지라

부모가 실천하는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책이 예민한 아이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나왔다고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부모들에게 필요한 양육서적이라는 생각이 더 앞서네요


우리 아이가 예민한 아이라서 읽는책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어느정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거죠

아이의 독립심은 어느정도 필요하기에 부모와 아이의 경계선이 필요하다는걸 배웠네요


아이의 예민함...

 그걸 장점으로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이 제일로 중요하다는것....

잊지 말아야겠어요






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작가
롤프 젤린
출판
길벗
발매
2016.05.30.
평점

리뷰보기


<길벗서평단에서 받은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체영] Ready,Set,Sing! Nature : I Love the Mountains / Twinkle, Twinkle, Little Star (Student Book + Digital CD + Activity Book + QRcode) Ready,Set,Sing 5
A*List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Ready, Set, Sing !

 

에이리스트/ 첫 영어/ 유아영어/ 마더구스/ 영어동요 / 오감체험영어


 





에이리스트의 오감 체험 영어인  Ready, Set, Play ! 를 들어보셨나요?


체험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오감체험 영어로 

Ready, Set, Cook!   Ready, Set, Create!   Ready, Set, Discover!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된   Ready, Set시리즈 랍니다


  Ready, Set 시리즈는 스토리와 체험을 접목한 신나는 체험 학습 시리즈인지라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오감발달을 도와주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길러주는 좋은교재라 할 수 있어요

저도 Ready, Set 시리즈를 만나보고픈 생각에 검색하다가

 요번에 Ready, Set, Sing ! 이 출시된것을 알고는 서평이벤트에 도전했네요


 그리고 Ready, Set, Sing  Nature 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스토리 리딩과 체험을 결합해서 학습을 하는거라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다는 인식을 가질수 있도록 엄마표로 할수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하잖아요?

요즘 영어책을 리딩만 하고 있는 5살 둘째에게 좋은 경험이 되겠더라구요



##


 Ready, Set, Sing 은 6권의 교재로 되어있고

저는  Ready, Set, Sing  Nature 을 만나보았어요


자연과 함께하는 마더구스의 노래가 어떤게 있을까 살펴보았는데


I Love The Mountains

Twinkle, Twinkle, Little Star


두가지의 노래는 저에게도 익숙한 노래라죠~


I Love The Mountains


 



https://youtu.be/gtRNTmGRVPQ

https://youtu.be/8axv2eRnEjU



​Twinkle, Twinkle, Little Star


 



https://youtu.be/i7OKUt1owDY

https://youtu.be/1V5iaXbO2DI



에이리스트를 검색하시면 마더구스의 유명한 12개의 영어동요를 애니매이션으로 들으실 수 있어요



http://www.alist.co.kr/downloads/download_list.asp?dtype=D3&skills=S07





둘째 미카엘라랑 같이 컴퓨터로 율동과 애니매이션 영상을 같이 보았는데

제가 아기때 자장가로 들려주던 '작은별'이 기역이 나는걸까요?


율동하는 선생님의 동영상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노래를 부르며 같이 따라하는 딸을 보니 제가 다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오감체험영어 Ready, Set, Sing ! 하고 같이온 활동북입니다

활동북은 영상과 노래를 같이 듣고나서 중점적으로 알아야할것을 알려주는 교재랍니다


게임과 만들기, 그리기, 단어쓰기


4가지 영역중에서 미카엘라가 좋아하는 그리기와 단어쓰기를 중점적으로 해보았어요

게임하고 만들기를 하면 더 좋을텐데...

미카엘라는 제가 볼때에는 학구파에 속하지않나 생각되네요

 





선잇기를 보더니 이것부터 한다며 색연필을 쏜살같이 가져왔어요

그림을 보고 부분적인 모습과 전체적인 모습을 이어주는 문제랍니다

이어주는것을 확인해보니 물건 인지는 확실하기는한데

아직은 곡선을 연결시키는 방법을 잘 모르더라구요

제 도움없이 따라 그리는걸 보면 언젠가는 곡선 연결을 제대로 할 날이 있겠죠?


toilet paper roll, plastic wrap, srar stickers


선을 이어주며 영어단어를 몇번씩 반복해서 따라 읽어보았답니다


 





그리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자연과 관련된 단어를 익히는 활동이예요


미카엘라가 알고있는 단어가 몇가지일까 확인해보니

mountain 만 남겨두고 거의 다 아는 단어더라구요


미카엘라도 아는 단어라서 그런지 저를 따라 신나게 읽어보았답니다


 




스티커가 미카엘라의 손과 비슷하게 큼지막해서

붙이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알파벳은 a, b, c, d 정도는 알고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단어 쓰는건 처음인지라 다음기회에 써보자고 했어요


헌데...오빠가 하는걸 어깨너머로 보아서 그런지

본인이 써본다며 이렇게 색연필로 열심히 적어주는 아이예요

한번씩 단어를 써보면서 알파벳 인지는 안되더라도 단어를 확실하게 알고 넘어갔네요


 

 



 

mountain, flower, cloud, sun, star, sky


어른들이 볼때에는 간단한 단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뭔가 복잡한 언어임은 틀림없네요


알파벳 쓰는 방법이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어서

처음 알파벳을 쓰는 아이에게도 부담감이 없답니다

 





Fold and say aloud !


요 페이지는 종이를 접어보는 페이지인데

처음에 딸아이가 무슨 그림인지 인지를 못하더라구요


제가 점선으로 표시되어있는 선을 접어주어서

전혀다른 그림을 만들어주었더니 너무나 좋아라 해주었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종이를 접어서 전혀 다른 그림이 나온다는게

아이한테는 정말 신기했나 봅니다

 





그림을 폈다가 접어서 그림을 확인하고 단어도 다시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단어를 반복하니 아이도 더 확실하게 공부가 되더라구요






신나는 구전동요로 아이와 함께 한 오감체험영어 Ready, Set, Sing !


액티비티북과 함께온 CD로 율동을 보았는데요...

확실히 CD는 뭔가 번거로움이 있더라구요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보고는 아이가 직접 제 핸드폰을 만지더니

 핸드폰으로 Ready, Set, Sing ! 동영상을 혼자서 보고 있는거 있죠?

역시 핸드폰 세대인 아이인지라서 그런건지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더라구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수 있는 오감체험영어 Ready, Set, Sing !

노래와 관련되는 게임, 체험활동을 통해서 아이가 재미있게 익힐수 있어서 더없이 좋네요



<영어더하기책더하기카페를 통해서 에이리스트로부터 제공받은 서평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 작은 것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3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지음, 길미향 옮김 / 현북스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주 작은 것

현북스/ 명작그림책/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글 그림/ 김미향 옮김


 





아주 작은 것...


뭔가를 땅속에서 찾는 여자아이의 그림을 보면서 '아주 작은 것' 이 무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세히 보니 바닷가는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숲은 더더욱이 아니고 말이죠

제목이 참으로 의미심장한지라 페이지를 넘기면서 계속 궁금증이 생겼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주 작은 것'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것이라는걸 알아차립니다


책의 뒤 표지에 적힌 글을 읽어보니 저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구요


아주 작은 것은 우리 눈앞에 있어요

사람들이 그걸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죠

돈으로 손에 넣거나 가두어 버릴 수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것은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만 볼 수 있어요


'아이처럼 수수한 마음으로만 볼수 있다' 고 이야기 하는 작가의 말속에서

'아주 작은 것' 이 무엇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작가가 이야기하는 아주 작은 것은 바로 '행복'이랍니다


아이들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작은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보았어요

그 무언가가 눈에 보이는것이라고 단정지어서 생각을 했더랬죠

사람들은 '아주 작은 것'을 잡으려고 한다고 하는말에 '보이는것'이라고 생각한게 아닌가 싶어요
 





아주 작은 것을 문앞에서 서서 기다리는 할머니의 뒷짐진 모습이

왜 이렇게 외로워 보이는 걸까요?

사람들은 행복이 자신의 눈앞에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는걸 알려주는 그림이었어요


아이는.. 할머니가 누군가를 기다리는것 같다고 이야기하네요

저도 누군가를 기다리는 할머니를 보고있으니 너무 치져보이기까지 합니다


 




아주 작은 것은 기달려서 오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손으로 만질수 있는게 아니라는것도 말이죠


누군가는 잠시동안, 아주 작은 것을 찾아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커 가면서 장난감 서랍이나 사탕 봉지 안에 들어 있지 않다는 걸 알게되요

어떤 사람은 아주 작은 것에 겁을 낸답니다

겁먹은 사람은 문을 닫고,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벽을 쌓기도 해요


책을 읽는 아이는 '겁먹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는 아주 작은것이 '눈물'이라고 하네요




아이가 말한 '눈물'은 한 남자를 추억속에 잠기게 한다는 말에

'아주 작은 것'이 '눈물'이 아니었음을 알게되고 또 다시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아주 작은 것을 찾아다닙니다
그리고 상자안에 넣으려고 하고

또한 돈으로 사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자신의 두손에 움켜쥐려고 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랍니다



 

행복은 조용히 왔다가 사라지는 깃털과 같아요


아이는 그림을 보면서 '아주 작은 것'이 '나비'라고 표현을 합니다

나비, 꽃잎, 나뭇잎... 이 작은것들이 눈에 보이는 행복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책을 읽고나서 아주 작은 것이 '행복'이라는걸 안 아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있어서 행복해" 라고 이야기를 해주네요


아이가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단어를 듣다보니 저도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껴봅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저에게 전해지는지라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이렇게 행복이 눈앞에 있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작은것에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함을 느끼는것이 바로 행복이라는걸

아이와 같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주 작은 것

작가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출판
현북스
발매
2016.06.01.
평점

리뷰보기




<본 포스팅은 현북스 서평단 9기로 현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의력 수학 노크 A4 : 요리 - 6~7세 권장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창의력 수학 노크

A4 수와연산2

창의력수학/ 천재교육/ 한헌조/ 황혜린/ 수와 연산/ 짝수와 홀수/ 두 수의 합


 





예비초등생인 아들이 요즘 풀고있는 창의력 수학 노크예요


창의력 수학 노크 A 단계(총4권)를  요번주를 마지막으로 전권을 풀어보았답니다

아이에게 꾸준한 습관을 만들어주려고 <노크>를 시작했지만...

아무래도 벼락치기를 하면서 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오늘로써 4권을 전부 풀었다고 하니 아이의 얼굴에 웃음이 한가득입니다

그리고 B단계는 언제 시작하냐고 묻더라구요

본인이 언제 하느냐고 물어보는 바람에 제가 다 놀랬답니다


스스로 학습을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라서

B단계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했는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A단계를 풀면서 실생활 스토리를 전개한 수학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아이가 수학을 스스로 재미있다고 느끼고 있으니 그걸로 성공하지 않았나 싶네요



요번주는 수와 연산부분에 대해서 풀어보았어요

짝수와 홀수, 수 배열표, 두 수의 합

이 부분은 아이가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쉽게 풀었답니다






오빠와 함께 노크를 같이 풀고 있는 5살 둘째 랍니다

노크를 풀자고 오빠를 불렀는데 둘째가 더 재빠르게 앉아서 풀어주고 있어요

단계는 다르지만 페이지수를 똑같이 나가다보니 둘이 경쟁을 하는 아이들이예요


오빠는 자기가 풀어본거라며 동생을 약올리기까지 합니다

에휴.. 그럼 안되는데 말입니다 ㅠㅠ


 





동생을 놀리지 말라는 엄마의 꾸지람에 얼굴에 인상을 쓰는 아이예요

요즘들어 더 장난이 심해지고 말을 안듣는 미카엘입니다

이럴땐 사랑으로 다스려야 한다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기는 힘드네요





짝수와 홀수의 개념을 알고 넘어가는 문제랍니다


2,4,6,8,10 의 수는 짝수라는걸 알면서도

숫자세는걸 넘 빨리 성급하게 세다보니 정답을 틀리게 써주더라구요


빨리하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천천히 하는것도 중요하다는걸 알려주었답니다

계속해서 그부분을 강조해주었는데... 요즘들어 제 말을 듣는 아이예요






다음은 수학게임으로 짝수와 홀수를 말하는 게임이랍니다

아들은 게임을 너무나 좋아해서 딱밤 맞기를 하자고 했더니 급 흥분을 하네요

승부욕이 강한지라.. 게임이라면 어깨를 들썩거리는 아이예요


먼저 12개의 칩을 양손에 나누어 가진다음에

한손을 펴고 칩의 수를 확인해 봅니다


반대쪽의 손에 몇개가 있는지 알아야지만 짝수 홀수라는 정답을 말할수 있기 때문에

아들의 승부욕을 자극시키기에는 충분했답니다






다음은 수 배열표를 눈으로 확인해보고

빈칸에 어떤 숫자가 들어가는지 적어보는거예요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거라 아이는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보았답니다

헌데.. 세로로 되어있는 10 큰수와 10작은수의 문제를 보고는

그냥 반복적으로 1나의 작은수나, 큰수를 적더라구요


배열표를 자세하게 보고 어떻게 쓰이는건지 다시 한번 짚어주고 넘어갔답니다





수 배열표에 이어서 뛰어 세기 부분도 배워보았어요

2씩 뛰어 세기, 3씩 뛰어 세기, 4씩 뛰어 세기

이렇게 곱하기의 기본도 알아보았는데

아직은 다음에 오는 숫자가 재빠르게 나오진 않습니다

구구단을 아무래도 더 많이 봐야지만 더 쉽게 문제를 풀지 않을까 하네요 

 





주어진 수만큼 수직선을 뛰어 표시하고, 빈곳에 알맞은 글자를 쓰는문제예요

뭔가 탐정놀이를 하는것 마냥.. 나온 글자를 한글자 한글자 적어보더니

뭔가 의미가 있는 단어가 만들어지자 좋아라 해주는거 있죠?


역시 남자아이들은 이렇게 호기심을 가지고 풀어주는 문제를 좋아해주네요



요리와 관련된 수학 문제를 풀다보니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나오더라구요


오늘 문화센터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자기가 만든 샌드위치와 재료가 다르다는 아들의 말이 이어집니다

층층 샌드위치와 돌돌 샌드위치 중 어떤것이 더 맛이 있는지를 물었더니

글쎄요... 먹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아들인지라.. 다 맛이 없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두 샌드위치를 가지고 심사위원들의 평을 보었는데

5점과 4점... 3점과 7점

두개의 점수를 비교한 결과 9점과 10점중 어느쪽이 이겼는지 확인해볼수 있었어요


 


 




수의 합에 대해서 스토리텔링으로 접해서 그런지

세 수의 합도 자신있게 풀어주는 아들입니다


이제는 정말로 문제푸는게 자신이 있는걸까요 ?

아들이 문제를 손으로 가리고 풀기까지 합니다

 





다 풀고나서야  손을 치우고는 저에게 정답이 맞는지 확인해보라고 하더군요

정답을 확인해보니 정확하게 적어준 아들이었답니다


 




규칙을 찾아 붙임 딱지를 붙이고, 빈칸에 알맞은 수를 쓰는 문제입니다

두수의 합과 세수의 합을 더하는 문제였는데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풀어야지만 정답이 나오는거겠죠?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문제를 풀어주어서 아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수가 있었답니다


 




10의 보수를 찾아보는 문제예요

10의 보수를 찾는 문제는 아들에게 너무나 쉬운 문제가 되었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많은 문제를 풀게될텐데

자기가 아는 문제가 나오면 흥분을 하는 아이인지라

옆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합이 10이 넘는 두 수를 어떻게 푸는지 알려주는 문제예요

문제 푸는 개념을 새로이 알려주긴 했는데

자기만의 계산법이 있는 아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계산을 알려주는건 무리가 있더라구요


머릿속으로 두 수의 합이 어떻게 되는지를 적어보는걸로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합이 10이 넘는 두 수의 합도 재빠르게 푸는모습을 보니..

정말로 수학에 대한 습득 능력이 빠른 아들이지 않나 싶어요





가르기와 모으기...

푸는 방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빈칸을 적을수가 있었어요

손으로 숫자를 세지 않고 본인이 머리로 숫자를 계산하는거라

아들이 골똘히 뭔가를 생각하는 모습이 진지하기까지 합니다

 






손으로 가리고 문제를 풀는것을 보아하니

이 문제도 자신있게 풀어줄 수가 있는가 봅니다


이제 하나의 수가 아니라 더해서 10이상의 수까지 덧셈을 풀 줄 아는 아이가 되었네요




이렇게 해서 오늘까지 A단계 4권을 모두 풀어보았는데요~


4권의 노크를 풀면서 다양한 주제학습으로 융합(STEAM)적 사고력을 키울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초등전 아이가 미리 창의력수학을 만난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제 A단계를 끝냈으니 B단계를 시작으로 아이의 학습 습관을 다시 잡아봐야겠어요







창의력 수학 노크 A4

작가
편집부
출판
천재교육
발매
2015.02.15.
평점

리뷰보기

<직접 구입한 교재로 홈스쿨링한 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