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배우는 길 - 어린이에게 드리는 이야기 선물 천천히 읽는 책 11
들꽃 주중식 지음 / 현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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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우는 길

 

어린이에게 드리는 이야기 선물

 

현북스/ 천천히 읽는책/ 이야기선물/ 어린이책/ 들꽃 주중식 씀


 





​현북스의 천천히 읽는책은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상상하고 생각하며 읽는 책이랍니다


요번에 새로나온 신간 천천히 읽는 책은 <잘 배우는길>이예요


<잘 배우는 길> 제목만 봐서는 글쎄요...

잘 배우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무엇이 잘 배우는 길일까요????


저자 들꽃 주중식님은 통영 섬마을과 거창에서 초등학교 선생으로 지내신 분이예요

꾸준히 일기를 쓰고, 학급 문집도 내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서

책 몇권을 냈다고 자신을...겸손하게 이야기를 하십니다

저에게는 책을 낸다고 하는것이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가지는데

몇권 씩이나 책을 냈다라는건 그만큼 멋진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들꽃 주중식님은 책을 내면서 생각해보니

'잘 배우는 길'이라는 이름으로 내는 이 책의 이야기는

본디부터 제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식구들과 선생님, 벗들이 들려준 이야기, 책에서 본 이야기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이야기라고 말씀하시네요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는 본디 좋은 이야기만 품을수는 없을듯한데

나쁜 마음을 가진것은 얼른 내보내는것이 좋다라고 하니 맞는것 같습니다

요즘 제가 나쁜것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말이 제 마음에 와 닿았다고 할까요?


음식을 먹고 소회되고 난 찌꺼기를 똥으로 내보내듯이

마음속에 나쁜것이 있으면 얼른 내보내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면 찡그린 얼굴이 웃는 얼굴로 바뀐다고 말이죠


얼른 저도 나쁜 생각을 빨리 내보낸다는 생각으로 바로 오늘 떨쳐버렸습니다

그런데...생각처럼 쉽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목차를 살펴보면 물으면 답이 나온다는 이야기 선물 하나가 있습니다

이야기 둘은 내 맘속에 품은 말이 있구요

이야기 셋은 기리는 날, 잔칫날 뜻 새겨보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나같이 생각하는 말이 주제로 이루어져 있어서 

제목을 읽으면서도 마음속에 깊이 있는 말을 담듯 읽어내려가게 됩니다


 

 


이야기 선물 하나로 첫장을 펼쳐 보았어요


물으면 답이 나온다라는 제목을 읽자마자

인사만 바르게 해도 남이 나를 좋아해라는 문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인사.. 정말로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데요^^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가장 기본인거죠

저도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라고 누누이 가르치고 있답니다

인사를 통해서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걸 마다한 이유가 없다는 거예요

기본을 통해서 나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건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거라 볼 수 있어요


물으면 답이 나온다는 이야기...


만나서 또는 전화나 쪽지로 물어보고

모르는것, 더 알고 싶은것을 아는이에게 물어보거나

책이나 누리그물에서 찾아보라는 조언을 하시네요


저도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곤 합니다

혼자 뭔가를 생각하면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 없는데요

이럴땐 주위사람의 도움을 받습니다

의견을 물어보고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거죠

이야기를 통해서 얻는것도 있고 특히나 저는 책을 통해서 도움을 받습니다

이게 저만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 

 


 


​이 책에서는 보물은 일기쓰는것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일기란... 날마다 기록하는 내 이야기라고 적혀있어요 


저도 블로그를 통해서 저만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을 보면

블로그가 제 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기록하는 방법은 글, 그림, 사진

동영상, 자료모으기같은것이 있답니다

이 가운데 글로 쓰는 일기가 널리 퍼진 까닭은 

쓰기가 편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나만의 보물을 만들려며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눌 만한 이야기를 찾아서 날마다 꾸준히 쓰는것이 중요하고

그래서 남이 읽어보아도 알아보기 쉽게 써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여러가지 일 가운데서 한 가지를 글감으로 정하여

마음모아, 생생하게, 이야기 쓰듯하면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글을 읽으면서 

들꽃 주중식 선생님의 생각을 읽다보니

점점 생각할게 많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쓸데없는 나쁜생각을

 빨리 떨처버릴는것이마음에 와닿아 

저도 재빠르게 떨쳐버릴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가 단순하게 산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제가 행복하게 생각하는것만 생각하고 싶어지네요




잘 배우는 길

작가
주중식
출판
현북스
발매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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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현북스 서평단 10기로 현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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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 단계 3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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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아울북/ 어휘 능력/ 필수 어휘/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 학습어휘 1500개/ 사고력발달


 





취학전 아이에게 필요한건 뭘까요?


전 아이에게 꼭 필요한게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는데

책 읽기만으로는 부족한게 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 읽다가 아이가 "엄마? 이말은 무슨뜻이야?" 라고 요즘 물어보는게 많아지는지라

저도 갑작스런 물음에 대답해주기가 참으로 어려움을 느꼈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어휘를 더 어떻게 알려줄까 고민하던중에

아울북에서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가 출시된것을 보고

horray~  라는 환호성을 질렀어요


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시리즈
예비단계부터 D단계까지 있답니다


예비단계는 예비초등부터 초등1학년이 풀수있는 어휘력 향상프로그램이예요


예비단계 - 예비초등~ 초등1학년

A단계 - 초등2~3학년

B단계 - 초등3~4학년

C단계 - 초등5~6학년

D단계 - 초등6~중등 1학년


예비초부터 중등까지 알아야할 어휘가 이렇게 많다는것이 믿겨지시나요?

전 체계적으로 어휘를 확장시켜주는 프로그램을 만났다는게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체계적인 어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필수 동작 어휘와 연관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사고력발달은 물론이고

초등교과서 1~2학년에 나오는 학습 어휘를 수혹하여 교과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어휘능력이 바로 공부능력으로 이어진다는것을 알게되었답니다


시기적절하게 초등교과서 어휘능력을 만나서

아들의 어휘능력을 높여보고자

하루 30개정도 어휘를 익히고 있는중이예요


벌써 2권의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를 끝내고

3권째 예비단계를 풀고있는데.. 좀 빡세게 제가 아들을 가르치고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진도가 빨리나가는지라

다 풀고서 다시 한번 읽어보는시간을 가져야겠어요 


##



오늘은 '가다 · 오다' 에 관한 어휘를 풀어볼 차례랍니다

 총 31개의 어휘를 알아보았는데 '가다 · 오다' 와 관련된

정말 많은 어휘를 배우지 않나 싶어요


 





우선 '내가 건너 간 다음에 건너와' 와 관련된 만화를 읽어봅니다


첫 단원의 시작은.. 예비초 아들에게 흥미를 끄는 만화로 되어있어서

재미있게 아이가 읽는걸 확인할수 있답니다

아들의 웃음소리로 마지막까지 잘 읽었다는걸 알 수 있어요





만화를 읽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진지한데

제가 옆에서 같이 읽어주다보니 아들의 모습을 찍질 못했네요


요즘 앞에서 읽으면서 알려주는것보다는

옆에서 일러주는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더 아이가 집중해서 푸는모습을 보여주는지라

앞으로 옆에서 아이를 가르켜줘야할것 같아요

 





밖으로 나가고, 앞으로 나아가고

저길 향해 나가고, 가까이 다가가고

뒤에서 쫓아가고


'가다'라는 뜻이 이렇게 많이 쓰이는것을 저도 같이 배우게 되네요


어휘 확장은 다른사람에게 말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중요한지라

아무래도 저도 아이랑 같이 읽고 풀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어휘확장효과를 누리고 있답니다


그림을 보면서 말의 쓰임이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를 파악하고

어떻게 써야만 하는지를 자연스레 알려주고 있어요

여보, 저 방에 가서 아기좀 가져와요

이 문장속에서 어떤것이 잘못되었는지 아시겠죠?

​저런, 아기는 가져오는 게 아니라 데려오는 거야

물건은 가져오고, 사람은 데려오고

그런데, 가져오는건 두 가지야

밖에 있는 화분을 집 안으로 가져올 때는 들여오다

안에 있는 화분을 집 밖으로 가져올 때는 내오다

​가고, 오고의 쓰임이 정말 많다는것을 문장을 읽으면서 알게되었답니다

저도 읽으면서 문장이 헷깔리면서도 어휘의 쓰임을 자연스레 알고 넘어가지 않나 싶어요

암튼... 아들에게 어려운 어휘지만 그래도 어느 상황에서 쓰는지를 배우면서

조금씩 다양한 어휘의 쓰임새를 알게되는 시간이었네요


 





체계적인 어휘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휘를 배우는데

마지막페이지는 지금까지 배운어휘에 대한 문제를 푸는거랍니다


문장을 통해서 상황을 이해하는 활동을 통해서

외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초능력 시리즈예요 





마지막 페이지는 저의 도움 없이 풀어준 예비초등생 아들이랍니다

이제는 습관적으로 저의 도움없이 푸는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자신의 생각이 많이 자랐음을 알수 있었어요





순식간에 한 단원을 풀고 또 다시 다음 단원으로 넘어간 아들이예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을 만화를 통해서 익히고

그 말의 뜻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확인하면서

제대로 쓰는법을 익히니 아들의 어휘가 많이 확장되겠죠?


요즘들어 아들이 이야기하는것을 듣고 있으면

제법 어른이 쓰는 어휘를 선택하고 사용하는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게다 <초등교과서 어휘능력>의 도움을 받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문장을 읽고 문제를 풀고나서 아들과 같이 습과적으로 하는게 있다면

옆에 있는 지문을 큰 소리를 내서 읽어본다는거예요


옆의 지문은 이렇게 조그마하게 적혀있는데

단어의 쓰임새를 더 정확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어요


가다.... 나가다, 나아가다, 다가가다. 앞서가다, 쫓아가다


'가다'라는 단어가 정말 쓰임새가 많죠???

 






가는게 있음 오는게 있는건 당연지사


아들에게 "가는말이 고아야 오는말이 곱다"라는 걸 강조하고 있어요

동생과 싸우는데 언어폭력이 난무하는지라

둘째 아이가 매번 오빠가 놀린다고 울음을 터트리고 있거든요


'오다'라는 말을 같이 크게 아들과 같이 읽고선

다시한번 "가는말이 고아야, 오는말이 곱다'라는걸 강조했네요





마지막은 가다행 行 에 관한 한자를 알아봅니다


비행기, 여행, 제주도행, 행진, 행렬, 통행


행자가 들어간 단어를 확인하면서

어떤 단어가 또 있을까 둘이서 수수께기시간도 가져보았답니다





아이의 필수 어휘공부 <초등교과서 어휘능력>으로 어떠신가요?

하루에 30개씩 익히다보면 아이가 말하면서 어휘능력이 많이 향상됨을 느낄수 있어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수 있는 습관도 들이고 말입니다


내년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초등교과서 어휘능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사실!!!



이번 겨울방학에 아이들 길고 긴 겨울

미리미리 준비 할수 있는 초등교과서를 준비하고자 하신다면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으로 다음 학기 준비를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시리즈 드디어 첫 런칭 공구합니다

방학에 다음 학기 준비로 이만한 교재 만나기 쉽지않답니다

시기적으로 너무 딱이랍니다



↓↓↓


http://cafe.naver.com/bookchildlove/1156339




 

 




 

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예비 단계 3

작가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출판
아울북
발매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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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한국사 12 - 병자호란과 북벌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12
이준범 지음, 인진호 그림, 이학운 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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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E 한국사

 

천재교육/ 한국사/ 우리역사/ 교과서인물/ 윤상식글/ 김기수그림


 





초등5학년이 되면 한국사수업을 한다고 들었어요

아직... 아이가 예비초등생이니 먼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사실 5년은 금방 돌아온답니다


5년이후에 한국사 수업은

아이들이 금방 그 내용을 기역하는것이 어렵다고 하네요

그전에 엄마랑 아이가 미리 책을 읽히면 좋다고 하는데

어디 그게 쉬운일인가요?


아이가 역사를 좋아해주어서 혼자 공부하기를 바라지만 맘처럼 쉽게 되는게 아닌지라

시중에 나와있는 역사책중에서 아이들이 쉽게 볼수있는책을 알아보았답니다


LIVE 한국사


교과서 인물중심으로 배우는 우리역사인 LIVE 한국사는

총20권으로 선사시대부터 지금의 대한민국이 어떻게 발전되었는가를

열려주는 인물중심의 원리 이해 만화랍니다


만화라고 해서 재미만 있다고 생각하심 안될듯합니다

그 이야기속에 아이들이 알아야할 역사지식이 빠짐없이 들어있으니

정확하고 풍부한 최신 역사자료가 수록되어있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LIVE 한국사 12권이랍니다

LIVE 한국사 12권은 조선후기의 이야기로

광해군, 허준, 인조, 소현세자, 효종

송시열, 숙종,장희빈, 경종, 안용복의 이야기다 담겨져 있답니다

 






12명의 인물중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광해군과 허준이 아닐까 합니다

대하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인지라

눈에 쏙 들어오는 인물이기지 않나 싶어요


LIVE 한국사의 특징중에서 가장 눈에 띄이는건 바로 역사카드랍니다

역사카드는 각 1권마다 10개의 인물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10명의 인물에 대해서 생생하게 애니메이션을 볼수 있기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역사인물과 친해질수 있다는것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애니메이션으로 역사인물을 차츰차츰 알아가고 있는중이기도 하네요

 






아이랑 같이 책을 읽어보면서

역사인물중 아는 인물이 있는지 물어보았어요

"엄마? 나 허준알아" 라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예전에 위인전을 읽으면서 본 기역이 나는가 봅니다

 





예비초등생 아들이 요즘들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지라

오늘 LIVE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는게 뜻밖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스스로 그림을 본다는건 많은 발전이 아닐수가 없네요

 

 






아들이 읽고나서 저에게 LIVE 한국사를 저에게 넘겨주었는데

저도 안읽고 넘어갈수는 없을듯하여 시간이 틈틈이 날때마다 읽어보았어요


주인공인 누리와 아라를 통해서 우리 민족의 역사의식을 담은 결정체

보물 구슬 보주를 찾으로 역사여행을 떠나요

역사여행을 하면서 인물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는 식으로 구성된 이야기는

저도 모르는 역사인물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는 시간도 되었답니다


조선 숙종의 후궁이자 경종의 어머니인 장희빈도 나와서 책의 재미를 더해주네요

역시.. 아는 역사인물이 나와야 역사책이 재미있는것 같아요

 





LIVE 한국사의 또다른 특징은 교과서로 보는 연표가 수록되어있어요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보여지도록

그 시대에 세계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졌는지를 알수있게했답니다

 






1장을 읽고나면 한국사 핵심노트와 세계사 핵심노트가 있어요

1장의 내용을 더 자세하게 수록한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LIVE 한국사 20권중 15권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고

저도 1권부터 15권까지 집에 소장하고 있는데요^^


15권까지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역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해짐을 느끼고 있는중이랍니다

아이들이 읽는책이라고 얕보시면 안될것 같아요

이책을 통해서 역사를 바로 알고 왜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하는지

역사의식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으니까요

LIVE 한국사 저학년이 읽는 책이지만 어른들도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Live 한국사 12

작가
윤상석
출판
천재교육
발매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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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한국사 11 - 임진왜란 전후의 상황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11
이준범 글, 인진호 그림, 이학운 학습.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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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한국사

 

천재교육/ 역사만화/ 우리 역사/ 원리 이해 만화/ 역사카드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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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에서 라이브 한국사가 출시되었었어요

20권 전권으로 선사시대부터 지금의 현 대한민국의 발전까지

시리즈로 나오기로 되어있지만 현재는 15권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중이랍니다


저도 라이브 한국사를 1권에서 12권까지 읽어보게되었는데

아이보다는 제가 더 좋아하는 역사책이 되었답니다

어른들도 역사를 바로 보는 시선이 필요한지라 아이책이면 어떤가요...

 내용만 충실하면 같이 아이랑 이야기하며

볼 수 있는 역사책이 더 좋은책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라이브 한국사 11권 임진왜란 전후의 상황을 통해

조선을 지키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의 의지를 배워보았답니다





라이브 한국사의 특징은 '역사카드'가 너무나도 멋지다는 사실이예요~


역사카드를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역사인물을 애니메이션으로 접할수 있답니다

먼저 라이브 한국사를 읽기전에 애니메이션으로 읽는것을 추천드려요


아이가 애니메이션을보고 책을 읽다보면 아까의 기역과 합쳐져서

더 쉽게 내용을 기역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랍니다


안드로이폰 이용자로써 저도 증강현실을 보았는데

11권은 이순신 장군이 나와서 더 의미있게 보지 않았나 합니다 

 


애니메이션을 먼저 보여주면 책을 안읽을것 같아

오늘은 그냥 라이브 한국사를 먼저 읽어보게 했답니다


조선후기의 인물로는

선조, 신립, 이순신, 원균, 곽재우

김시민, 권율, 유성룡,김충선, 이삼평이 적혀있어요


8명의 인물을 천천히 읽어보라고 했는데

아이가 아는 인물이 이순신 장군을 안다며 눈을 반짝이기까지 합니다

하긴.. 한국의 역사인물중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는

제일 먼저 아이들이 접하는 역사인물이지 않나 싶어요

 






우선 선조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그림을 한번 쭉 훓어보는 예비초등생 아들이랍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보아주더라구요


그때 왜 이리 혼란의 시기가 길었는지 모르겠어요

일본군의 계속되는 침략으로 인해 일본군의 지배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으니...

우리나라의 옛 선조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일본의 침략을 막을수는 없었다는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라이브 한국사의 부록인 역사카드를 보여드릴께요


한권당 10장씩 들어있는 카드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러 앱을 다운 받으면

3D증강 현실과 애니메이션으로 역사 속 인물을 만나볼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플을 다운 받으면서 신기한지

저에게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며 질물까지 하네요

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요번에 읽은 라이브 한국사 11권을 다운 받았어요


카메라를 실행한후 카드를 비춰주라는 메세지에

아이들이 카드를 뜯고 있는 중이랍니다 ^^




증강현실을 맛보는 즐거움 !!!


이순신장군을 증강현실로 볼수 있다라는 기대감에

아이들이 이순신장군의 카드를 먼저 보더라구요


살아서 움직이는듯한 실감나는 몸짓에

우와~ 라는 감탄이 흘러나옵니다

1권의 증강현실카드에 비해서

11권으로 가니 더 멋진 증강현실을 맛볼 수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나머지 카드를 한번씩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보았답니다

각 카드당  2~3분정도로 진행되어지는 인물 이야기는

핵심적인 사건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아이가 역사인물의 이야기를 전부 머리속에 기억하는건 바라진 않아요

다만...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가를 눈으로 확인하고

나중에라도 그 인물을 더 쉽게 알아가는 과정으로 삼고 싶네요

 

 

 

 

 

 

 5학년때 본격적인 역사 수업이 학교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5학년 아이들이 역사수업을 어렵다고 생각한 나머지 역포자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왜 아이들이 역사를 어렵게 생각하는걸까요?

아마도 어른들이 배운 방식대로 아이들을 가르쳐서일까요?


아이가 5학년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라는 생각이지만

역포자로 만들수는 없기 때문에

역사인물에 대해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도록 하려고 하는중이랍니다


라이브 한국사는 어릴때부터 흥미를 가지고

역사 속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면서 생각해 볼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내용도 충실하답니다

최신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균형감 있는 관점에 따라 잘 정리되었기 때문에

역사를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라이브 한국사를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Live 한국사 11

작가
이준범
출판
천재교육
발매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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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꿈꿀 시간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9
헬린 옥슨버리 그림, 티머시 냅맨 글,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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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꿈꿀 시간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걸작/ 헬린 옥슨버리그림 /티머시 냅맨글


 






<곰 사냥을 떠나자> 의 작가 헬린 옥슨버리는

너무나도 유명한 작가랍니다

옥슨버리와 티머시 냅맨과 함께 초록 숲을 배경으로 한

 따뜻한 그림책이 새로이 출간되었답니다


두 남매의 그림이 정말로 따뜻해보이죠?


둘이서 어디로 향하는지는 그림으로 알 수 있어요

남매가 손을 잡고 숲으로 향하는데

숲은... 호기심으로 가득찬 세상이기도 합니다


두 남매가 숲에서 어떤 모험을 즐길지 상상이 가시나요?


숲은 아이들에게 뭔지모를 짜릿한 모험을 선사해줍니다

뭔가 어두컴컴한 곳에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무서운곳이면서

환상의 세계로 아이들을 인도하는 곳이기도 하죠

뭔가.. 극과 극을 달리면서도 그 끝은 모험이 가득한 네버랜드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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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앨리스와 잭은 호기심이 왕성한 남매들이랍니다


저희집도 호기심이 왕성한 남매들이 있어요

오빠랑 동생이랑 서로 다정하게 지낼때도 있는반면

서로 으르릉거리며 싸우는지라

바람 잘날 없는 날이 계속되고 있는중이랍니다

 



 


미카엘은 동생과 같이 잘 놀아주는 편이랍니다


책속에서 엘리스와 잭이 공을 가지고 노는걸 보고는

동생과 같이 공놀이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지금은 책보는 시간이라고 제가 말렸네요








공놀이를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낯선 소리가 들려옵니다


"자장자장 나무 아래

자장자장 우리 아가 워우~ 워우 아~"


이 소리에 가만히 있을 남매들이 아니죠 ^^


숲 속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에

누나 엘리스는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려하고

동생 잭은 늑대가 나타나면 어떡하냐며 주춤거립니다


남매는 두손을 잡고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 소리는 어디서 들려오는걸까요?





어두운 숲속은  공포의 공간입니다

어두컴컴한 곳에서 두 남매는 소리가 나는 곳으로 향하고 있어요


마음속이 어찌나 쿵쾅 쿵쾅거리는지

저까지 심장소리가 점점 커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엘리스와 잭이 향하는곳은  금지된곳을 가고있는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앨리스와 잭은 살금살금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꿈꾸러 가고

하늘의 별들은 노래하고 "


어두운 곳에서 들리는 자장가소리는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주지만... 엄마의 포근한 목소리라는걸 알수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소리가 들리는곳으로 향하고 있어요


잭은 너무 무서운 동물이 나타날것 같다며 집으로 빨리 돌아가자고 합니다

누나 엘리스는 동생을 다독이며 같이 가자고 하네요






마침내 숲속에서 들리는 소리를 찾아냈어요


앨리스가 외쳤어요

"잭, 뛰어! 어서 달아나자!"


하지만 잭은 꼼짝하지 않았어요


바로 코앞에서 소리가 들려오자마자

누나와 동생이 아까와는 다른 행동을 보여주네요


전 아들에게 이상황에서 앨리스처럼 도망갈래?

아니면 잭처럼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볼래? 라고 물어보았어요

아들은 안보면 아쉬우니 잭처럼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본다며 이야기를 해주네요

저희 아들이 이렇게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인줄 진작에 알았지만

무서움을 잘 타는 아이인지라 앨리스와 같은 행동을 보일줄 알았답니다

헌데.. 그와는 반대되는 행동을 한다고 하니 정말 의외였어요 ​



 


잭은 누나를 안심시켜 줍니다

엄마늑대가 아가들에게 자장가를 불러주고 있다며

저기를 보라고 누나에게 가르켜주고 있어요

두 아이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아이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있으니

저까지 안심되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아마.. 헬린 옥슨버리의 그림이라 그런게 아닐까 해요

그녀의 그림은 정말이지 하나의 작품을 보는것과 같답니다





두 아이가 본것은 정말 멋진 장면이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엄마가 아기를 바라보는 눈빛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죠


헬린 옥슨버리의 그림을 통해서 다시한번

세상의 아름다움은 사람에게만 국한된것이 아니다라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생명의 탄생도 멋지지만...

아기를 지켜보는 엄마의 눈빛이야말로

말로 설명할수 없다라는 거예요



액리스와 잭의 모험은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앨리스와 잭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잠자리에 들었지만

책의 제목 <이제 우리가 꿈꿀 시간>처럼

두 남매는 꿈속에서 더 많은 모험을 즐기겠죠?


아이들은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예요

이 세상에 한발 한발 내밀면서 서서히 배워가는 중이죠

세상은 어둡고 컴컴한곳일지라도 아이의 모험심은

아이를 성장하게 한다는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이제 우리가 꿈꿀 시간

작가
티머시 냅맨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6.11.0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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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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