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너무 예쁘다! 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고즈넉한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담고있다.
저자는 8년째 파리에 머물고 있어 이미 잘 알려진 관광지가 아닌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파리’의 여유로운 모습들을 사진들 속에 담아내었다.
책에 미술관, 카페, 레스토랑, 편집숍, 로컬시장 등 파리의 일상적인 모습들이
담겨있는 사진이 가득가득 수록되어 있어 좋다.
그리고 해당 장소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책 안에 수록되어 있는 빵, 커피,음식들이 그 맛을 매우 궁금케한다.
화려한 듯, 컨츄리한듯, 현대적인 듯한 다양한 공간의 모습들이 사진만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다녀온 것 같은 힐링이 되는것 같다.
상호명, 주소,운영시간, 위치 등 방문을 도와주는 세부사항들이 모두 적혀있기 때문에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파리의 숨겨진 모습도 낭만과 멋이 있는 곳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일상이 곧 여행이 될 수 있는 곳, 파리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