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6 - 수학 나라의 마지막 희망!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6
배소미 지음, 손진주 그림, 이동흔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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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 6권

 수학 나라의 마지막 희망!

 

수학의 기초부터 사고력까지 원리가 차곡차곡 쌓이는 신 개념 수학동화라는 문구를 보면

얼른 사고싶을정도로 수학동화가 범람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잘 만들어지고 이름난 수학동화라고 해도 재미가 없으면 아이들이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는

아이들이 먼저 찾는 재미난 동화책이랍니다.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

벌써 6권까지 나왔네요.

전 이 책을 처음 만나봤는데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벌써 만나봤다고 해요.

읽고도 또 찾아 읽을정도로 재미난 동화책이었답니다.

 

 



 

 

새 교과 개정 교육과정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앞 장에 친절히 나와있어요.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그리고 6권에서는 확률과 통계까지 두루 만나봅니다.

 



 

 

제목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데요~

흥미로운 이야기속에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배울 수 있겠어요.

그래프와 평균, 확률 이야기가  수학나라 모험속에 잘 녹아져있답니다.

 



 

 

아이들은 동화의 글만큼 그림에도 깊은 관심을 보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예쁘거나 멋진 그림체를 선호하는데

텔리캣과 친구들은 일단 합격~^^

용감하고 지혜로운 고양이 전사 탤리캣의 모습이 멋지네요.

다른 등장인물들도 귀엽게 잘 그려져있어요.

 



 

 

미치광이 수학박사 님버스가 토해낸 마법수정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수학나라의 주인이라 생각했던 님버스를 배신한 다이어그램 몬스터 '다몬'은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우지요.

숫자열매나무는 몽땅 말라버리고

귀여운 쌍둥이 형제 올림이, 버림이도 자라지 않네요.

도무지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지만 마법의 수학나라가 위기에 처한건 분명하네요.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수학과 관련된 이름이라

아이들이 읽으면 쉽게 기억할것 같아요.

 



 

 

수학나라의 위기를 구하기위해 가은이와 준서, 석진이는 갖은 애를 쓰는데

그 와중에 여러 수학을 만나게 됩니다.

띠그래프와 원그래프, 경우의 수, 확률도 배우고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도 읽을 수 있구요

1학년부터 6학년 수학까지 골고루 섞여서 나오지만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 시리즈가 워낙 흥미진진해서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술술 넘어가게 되네요.

여러번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원리를 이해하고 있겠지요^^

4학년과 6학년 두 아이 모두 푹 빠져서 흥미롭게 읽었던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 시리즈~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었지만

이제 6권까지 모두 구매하려구요.

아슬아슬 흥미롭고 재미난 신 개념 수학동화라 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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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3 (초등 5~6학년군) - 교과서 수록 작품 읽기 3단계, 5.6학년 개정 국어 교과서를 반영한 국어왕 시리즈 7
남상욱 지음, 허경미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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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국어 때문에

미리 교과서 수록 작품을 읽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없을까 생각했었지요.

여러 인터넷 서점을 기웃거리다 발견한 보석같은 도서가

<5,6학년 국어 교과서를 반영한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입니다.

상상의 집 출판사에서 발간한 교과서수록 작품읽기 3단계구요

그 아래 1~2학년군을 위한 1단계, 3~4학년을 위한 2단계,

중학교 1학년군을 위한 4단계까지 나와있다고 합니다.

 


 

 


 

 

5,6학년 국어 교과서를 반영한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상상의 집 출판사

 



 

 

교과서 속 작품들을 쉽고 재미있게 읽어보고 이해하면 좋겠지만

단순히 그정도에서 끝나면 전과와 다름없겠죠.

이 책은 국어 교과서 이야기와 함께 교과서 밖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 내게 해줍니다.

 



 

 

주인공은 누구일까?

등장인물은 왜 그랬을까?

 

다양한 작품을 수록하고 그 작품마다 강조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어요.

이야기를 읽고 뒷편의 이야기 흐름에 맞춘 질문에 답하다보면

작가가 이야기하는 바를 확실히 이해하게 되겠네요.

 

 



 

교과서 이야기 외에 여러 유명한 소설, 미술작품, 지도 등...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다뤄

여러 분야로 생각을 넓힐 수 있겠어요.

스토리텔링이 점점  더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는 요즘

수학과 영어도 스토리텔링의 한 분야인 논술과 작문형 문제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무리 공부해도 국어실력이 뒷받침 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교과서 내용을 전과나 학습지를 통해 문제를 풀면서 이해하는것도 좋겠지만

그보다는 독서가 앞서야된다고 생각해요.

 

 




 

 

교과서작품들 외에 음악, 미술, 역사, 과학까지 다양하게 다루고있는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을 통해 절로 STEAM 교육이 될것 같네요.

조금 늦었지만 1단계부터 4단계 중학교 1학년 단계까지 모두 읽어보고 싶다는군요.

그만큼 재미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정선의 <인왕제색도>까지 배울 수 있네요.

미술작품을 통해 국어 활동까지 할 수 있다니

참 흥미로운 책입니다.

 

 

 

 

 

국어력을 키워주는 국어왕 시리즈는 6가지가 있는데

모두 다 읽어보고 싶어요.

<5,6학년 국어 교과서를 반영한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시리즈 참 반갑고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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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우리 집에 논밭이 있어요>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참석인원 4명, 13세 남아, 11세 남아 4월12일 (토) 오후2시 상계정보문화도서관에서 배우고 싶습니다. 고학년이 되면서 점점 더 흙과 함께할수있는 기회가 적어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은 주말농장을 간절하게 바라지만 쉽게 되지가 않아요. 양쪽 집안이 모두 서울이라 익숙하지 않아서이기도 하구요 겁이 나기도 해서 아이들의 소원을 못들어주고 있답니다. 도심에서 짓는 농사라니 더욱 흥미로운데요? 밀을 씹어 껌을 만드는 활동이나 절구나 약사발등이 필요한 활동이 뭘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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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왔수다 2 - 발해부터 고려까지,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왔수다 2
최설희 지음, 이진우 그림, 김일규 감수 / 상상의집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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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처럼 즐거운 역사 이야기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 왔수다 2편을 만나봤어요.

 

저학년을 위해 재미있게 만든 책이라 더 반가웠네요.

고학년을 위한 역사 이야기책과 유아들을 위한 역사 동화책들은 많이 만나봤지만

저학년을 위해 만든 역사책은 처음 만나본것 같아요.

어떤 책일지 궁금한 마음에 단숨에 읽어봤답니다.^^

 

 


 

 

부드럽고 재미난 삽화가 눈길을 끄네요.

친절하고 구수한 이야기가 마구 튀어나올것 같아요 ㅎ

 



 

 

딱딱하고 어려운 교과서 내용보다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설화로 접근하는 한국사 책입니다.

초등 5학년에 배우기 시작하는 한국사 통사를 대비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면 좋을것 같아요.

 



 

 

삽화도 재미있고 글씨체도 친근하죠?

비뚤거리는 글씨가 우리 저학년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줄것 같아요.

 



 

 

역사에 나오는 어려운 용어와 연표, 사건들 보다는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는 수다처럼 술술 풀어놓고 있어요.

하지만 상상의 집 출판사는 단순히 이야기를 읽어서 흥미를 갖게 하는것에서

슬쩍 한가지 더 지식을 알려주네요.

 

생생한 설화와 전설 이야기를 통해 그 당시 삶과 시대적 배경을 알려주는것 외에도

좀 더 자세한 설명이 곁들어지네요.

물론 꼭 알야야된다며 강조하는것이 아니라

더 알면 좋은 지식으로

읽으면 좋겠지만

안읽고 넘어가도 무리가 없도록~

한번 읽고 나중에 부담없이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 부분도 읽어볼까~하는 생각을 갖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역사상식과 연표까지 쉽고 알아보기 좋도록 잘 나와있어서

부담없이 읽어보더라구요.

 



 

 

역사상 잘 알려진 설화와 전설 이야기에 실제 있었던 역사 이야기를

잘 버무려놓아서

재미난 동화를 읽듯이 역사공부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지도를 보면서 그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간단하고 쉽게 표현한 표를 통해 친근하게 읽어나갈 수 있겠네요.

 


 

 

 

엄마와 동생이 읽는 책을 보더니 형도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저학년을 위해 만든 역사 동화책이지만

수다처럼 즐거운 역사이야기인지라 고학년 아이도 흥미롭게 읽어나갔어요.

자신이 보는 책들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써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설화로 읽는 유명한 한국사 이야기 2편

역사 왔수다 발해부터 고려까지 읽으며 즐거운 수다 한판 펼쳤더니

앞으로 계속 나올 역사 왔수다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얼른 다음 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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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스콜라 어린이문고 11
캐시 후프먼 지음, 신혜경 옮김, 최정인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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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벤에게도 좋은 친구들이 많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외계인 친구가 생긴다는 제목에 흥미를 가지고 선택한 도서지만

알고보니 벤 이야기는 이 책 외에도 두 권 더 있더라구요.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벤의 특별한 친구 리사>

이 두 책도 다른사람을 위한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동화책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를 읽고난 뒤

나머지 두 권도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작가 캐시 후프먼

스콜라 어린이문고

 

 

제일 앞 장부터 흥미롭네요.

오징어같이 생긴 외계인이 이해못할 외계어를 말하며 지구에 착륙했네요.

외계인, 초능력같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참 흥미로울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시선을 사로잡기에 성공했겠죠? ㅎㅎ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일,

셀레스티스4 행성에서 온 외계인 친구가 생겼네요.

차례만 읽어봐도 참 재미있어요.

 

 

속도도 빠르고 크기도 작아서 아무에게도 들키지않고 지구에 도착한 외계인 지크는

벤의 좋은 친구가 됩니다.

얼굴은 벤과 똑 같았고 몸통은 앤디와 똑 같은 낯선 소년...

원하는데로 겉모습을 바꿀 수 있는 외계인 소년 지크는

앤디와 벤의 모습을 섞어놓은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벤과 우정을 나누게 되네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있는 벤은 남을 배려하거나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기 힘들어합니다.

마니와의 다툼으로 감정조절이 안된 벤에게

엄마는 감정에 대해 알려주고 화해를 권하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출하기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것 같더라구요.

화를 조절하고 어떻게 다스리는것이 좋을지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글귀를 천천히 읽어보며 생각하게 되요.

 

 

 



 

 

엉뚱하고 감정에 서툰 벤이지만 외계인 지크를 만나면서 남을 배려하는 법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남을 돕는다는것이 얼마나 뿌듯하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지

벤을 통해 아이들도 많이 배우게 되네요.

 




 


 

 

벤과 앤디 덕분에 숙제를 무사히 마친 외계소년 지크는

우주탐사선 10148에서 최고상을 타게 되지요.

목록의 물품도 모두 수집했고 수적이나 질적으로 가장 뛰어났대요.

 

의도치않게 받게 된 어미 쥐와 다섯 마리의 새끼 쥐 이야기가 끝까지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아이들이 마지막 부분에서 어떻하지 어떻하지~하며 깔깔거리네요.

따뜻하고 배울 점 많은 벤 이야기 덕분에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의 소중함도 배우고

감정을 잘 표현하는 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벤의 서툰 행동으로 오해와  갈등도 생기지만

우정으로 잘 해결되고

마지막 부분은 재미난 반전이야기까지~

<벤에게 외계인 친구가 생겼어요> 외에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벤의 특별한 친구 리사>도 읽어보고 다양한 생각도 배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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