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Diary - 내가 쓰는 영어 다이어리
Kate Kim 지음 / 명지출판사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8년 새해가 들어서고 다이어리를 준비하면서
신년 계획과 더불어 '올해는 꼭 매일 다이어리 써야지' 혹은
'올해는 영어로 다이어리를 써봐야지'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도서 '내가 쓰는 영어 다이어리'는
책의 구성은 2 권으로 되어있는데요.
첫번째는 일기에서 자주 쓰일 표현들
'쇼핑' , '요리', ' 음식' , '계획' , '공부' , '나의 감정' 등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나와있어요.

두번째는 갖고 다니면서 쓸수 있는 만년 다이어리로 구성되어있어요.
또한 다이어리는 먼슬리 플랜
(12개월이 끝나는 다음에 위클리 다이어리가 나온다)
과 위클리 다이어리로 2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자가 추천하는 영어 다이어리 쓰기
첫번째는 생각나는 대로 일단 적어라 ! 에요
한국어 메모하듯 짧게 자신의 생각, 감정, 그날의 계획 등을
적어놓고 그걸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추천하고 있어요.

매일 적어가는 영어 다이어리는 짧은 단어들 뿐이라 할지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처음부터 많은 양의 말들을 적을려고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어로 쓰는 것이 거부감이 들수 있으니
처음에는 간단한 단어들을 메모하듯 남기는 것을 추천하고 있어요.

또한 다이어리에 담으면 좋을 내용들도 나와있는데요.
1. New Year's Resolution 새해의 목표

2. Virtues List 내가 실천하고 싶은 덕목들

3. Quotes 글귀들

(여기에선 인상깊었던 영화속 대사나)
(영어 명언등을 적어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 Mind Map 마인드맵

마인드맵을 그려나갈 때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집중하여 해결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5. Bucket List 버킷 리스트 만들기

죽기 전에 해 보고 싶은 일도 좋고, 사고 싶은 쇼핑 리스트
혹은 이 나라 가면 꼭 사와야해 !!하는 일명 필수템들을 적어 목록을 만드는 것도
나중에 여행을 할 기회가 생길 때 깜빡하지 않고 챙길 수 있을것같아요.
하는 것들을 적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6. Travel Journal 여행일지

여행하면서 받았던 팸플릿, 관광지의 입장권 , 혹은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작게 인쇄해서 붙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에서는 이 6가지 방법을 써서 어떻게 다이어리를 적을 수 있을지
예시도 나와있어요. 또한 Quotes 글귀 파트에서는
영어 명언들과 동기 부여를 위한 글들도 적혀있어요.

Extra 파트에서는 휴가 예산 계획 , 휴가 일일 계획 등
어떤 내용들을 담아야 할지도 양식이 주어져 있어서 매우 유용한 것 같아요.
이곳에는 날씨와 날짜 여행지,스케쥴, 심지어 숙소의 아침이 포함 되어있는 지 등등
체크할 수있는 공간이 있어 이 양식을 정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면
위클리 다이어리의 공간이 좀더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뒷페이지에 있는 휴가 계획, 운동 계획, 식사에 관한 것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는 양식들의 구성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