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행복하게 잠에 들었다. 결코 사라지지 않을, 오래도록 기억될 무언가를 품에 가득 안은 채.왜 이렇게 좋지?이건 그 시절 입에 달고 살던 말이다. - P84
웬만한 건 다 알 만했지만 우리는 그렇게 시시콜콜한 것이야말로 특별한 것이라 여겼다. - P82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사무엘 울만 - P129
나는 오늘도 호흡을 늘리기 위해 세상을 더 세심히 헤엄치며 훈련 중이다. - P128
말이나 행동으로 하거나 하지 않은 사소한 것들을, 무얼 알았울지를 생각했다. 그것들이 한데 합해져서 하나의 삶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