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친구들 #프레드릭배크만 #장편소설 #다산책방도서제공 | @dasan_story 아- 좋다, 참 좋은 책이다..💛제목만 봐도 소중한 친구의 얼굴이 저절로 떠올리게 되는데,읽는 내내 영원히 잊지 못할 나의 소꿉친구가 계속 생각나서마음이 뜨끈-해진다.☺️11살 쯤 내가 다른 동네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연락이 끊겼지만,함께 울고 웃었던 8살 그 시절의 기억은 유독 선명하게 남아있다.나의 유년 시절을 찬란하게 만들어준 그 친구와의 추억은 지금도 문득문득 나를 미소 짓게 만든다. 고단한 하루의 무게를 덜어주는 그 기억이야말로, 이 책에서 말하는 ’견디는 힘‘만큼이나 거창할 정돈 아니더라도내 삶에 ’+1의 반짝임‘을 더해주는 빛나는 소중한 기억의 조각으로 남아있다.583페이지라는 두툼한 두께가 무색할 만큼 이야기에 푹 빠져 이틀 만에 완독했다.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눈물 나는 우정“이라는 표현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테드의 형이 말했듯, 좋은 친구를 곁에 둔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인게야.우정과 의리, 그리고 예술이 만나 삶의 고통과 상실을 어떻게 품고 살아가야 하는지 묻는 이 소설. 옮긴이의 말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게 하는, 온도가 참 높은 이야기였다.+ 작가의 코믹한 요소들도 돋보이는 작품.+ 안 그래도 이 작가님 전작들도 평이 좋다 소문나서 [오베라는 남자]와 [불안한 사람들] 구매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