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책의 2장 제목이 "현실을 관통하지 못하면 명상이 아니다"라고 적고 있다. 일우 자현스님이 말하는 명상은 모든 것이 현실을 벗어난 꿈같은 명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삶에 전투적으로 응하며 나를 단단히 하고 내면을 다지면서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그런 명상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이런 좋은 예로 시끄러운 스타벅스에 있으면서도 집중하여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 이런 상태의 명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명상을 권하면서도 명상의 다양한 문제점도 같이 논하고 있다. 명상을 하면서 가장 빠지기 쉬운 것.. 폐쇄적으로 빠져드는 것을 지양하고 있다. 명상으로 접할 수 있는 모든 문제점들을 나열하며, 때문에 책 곳곳에서 명상을 추천하면서도 반드시 현실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성공을 쟁취하는 파워실전 명상"을 실천하기 위해서 명상으로 다스려야 할 것들로 스트레스, 욕망, 번아웃, 고독과 우울, 불안과 좌절, 박탈감과 허무감, 사랑의 아픔, 노년의 회한, 죽음에 대한 공포, 불면증 등을 나열하였다.
또 명상으로 키워야 할 것들로 집중력과 창의력, 두뇌개발, 통찰력과 자존감, 지구력과 경쟁력, 감정조절과 자기돌봄, 너그러움과 대범함, 치매예방으로서 화의 억제 등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가장 안전한 명상법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