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는 로리네 밥벌레! 1 - S Novel
아카츠키 유키 지음, 헨리더 그림, 손종근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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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남는 건 단 하나입니다. 로리의 귀여움. 말하자면 로리콘 분들만 보시면 됩니다. 진짜로요. 주인공 개쓰레기지만 로리콘 새끼라면 보셔도 됩니다. 로리콘이 정상일리는 없으니까 주인공한테 감정 이입도 잘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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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서점직원 혼다씨 1
혼다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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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혼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번엔 서점 이야기다!
출판사 이야기 《중쇄를 찍자!》를 잇는 폭소 필수☆서점 실록 코미디

혼다 씨는 싸운다?!
매일 매일을 업무와 절판과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서점이 이다지도 웃기는 곳이었다니, 금시초문인데?!
만화책 매장에서 만화애(愛)를 듬뿍 담은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그림체

흠.. 미묘한 느낌입니다. 딱히 독특한 느낌은 없고 평범한 느낌이 강해서 다른 작품과 이런 점이 좋고 이런 점이 별로다 할 부분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느낌이 좋기도 하지만 미묘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장점

전체적으로 일본 서점 문화를 보여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타쿠 문화를 더 중점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보는 시점이나 어떻게 감상하는지, 처음 온 사람들, 다양한 외국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국의 문화를 어떻게 이해시킬지, 그에 대한 고민 등 여러 가지 서점 직원의 고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점

일본 문화를 약간씩 보여주면서 즐기는 문화처럼 보여주는 것 보다는 강조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뭐랄까 자연스럽지 못한 문화 광고?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흔히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에게 김치 아나요?라는 질문을 너무 많이 해서 싫증을 느끼거나 창피함을 느끼는 그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애초에 만화가 서점보다는 오타쿠 문화에 중점을 둬서 그럴 수도 있지만.. 서점에 대한 이야기를 더 기대했던 저에게는 뭔가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냥 끄적끄적

미묘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게 정말 아니다 싶은 것은 없는데 그렇다고 이 부분이 정말 재밌었다..라는 것도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점 이야기를 더 늘리고 오타쿠 문화만이 아니라 자신의 나라에서 다루는 유명한 소설들도 이야기로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근데 일단 주인공이 작가인 점을 감안한다면.. 어쩔 수 없는 내용일 수도 있다는 점이 미묘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소설은 금세 금세 알지만 만화는 처음 접하거나 하나에 빠져서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소설보다는 질문이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 너무 그쪽으로만 노골적으로 보여준 느낌이라 저는 이상했지만... 작가가 직접 겪은 일이니 뭔가 잘 못되지는 않았겠죠? 아마도?

총평

서점에 대한 이야기만을 기대한다면.. 약간 아쉬운 작품. 일본 만화의 인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느끼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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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THE GHOST IN THE SHELL-
시로 마사무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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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시로 마사무네

내용 소개

 

걸작 SF의 화려한 귀환!

서기 2029, 초고도 정보화사회로
접어든 일본을 배경으로 복잡한 강력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조직 공안9,
일명 '공각기동대'와 그 중심인 전신의체화
사이보그 쿠사나기 모토코 소좌의
활약을 그린 전설적 SF액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원작
한국어판 출간 20주년 기념 전격 리뉴얼!


 

그림체

이 부분은 현대의 작품들에 익숙해져서 어색함이 있었습니다. 다만 옛날 작품을 볼 때마다 하는 생각이 뭔가 전체적인 그림체의 분위기가 닮아 있는 느낌입니다. 분명 공각기동대는 성인향의 느낌이 진한 작품인데 오래된 판타지 만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고 미묘한 느낌이 강한 그림체였습니다.

장점

설정. 갖가지 설정이 나옵니다. 정말로 단 하나도 빼놓지 않고 세세하게 파고들어서 세계관이나 그로 인한 상황들 문화적인 요소까지도 세세하게 보여줍니다. 물론 그림이 아닌 말로 한다는 점이 아쉽기도 하지만 만화로 다 그린다면 몇 십 권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미래에 대한 생각. 여러모로 엄청난 설정 중에서 미래를 어떻게 디자인할까를 잘 보여준다. 그 시대(1990년도)의 사람이 생각하는 SF란 무엇인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요소다. 정치적 요소도 잘 숨어있고 너무 먼 미래를 가까운 미래처럼 잡아놓은 것만 뺀다면 충분히 하기에 따라서는 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 탄탄하고 매력적이면서 확고한 작품의 설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작가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엿볼 수 있다. 솔직히 말해서 작가는 그 시대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기도 한 것 같다.

단점

가독성. 원래 만화는 간단하고 그림으로 묘사한다는 점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고 간단하게 그 작품의 세계관,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그에 비해 이 작품은 1권을 다시 읽어도 이해하기 힘든 설정들이 넘치고 이해하기도 힘들다. 거기에 더해서 만화에서 쓸 수 있는 장점을 쓰지 않고 소설에서 쓸 수 있는 점들을 사용해서 독특하다면 독특하지만 만화라는 장르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다소 힘들 것 같다는 인상을 품게 만든다. 주석이 너무 많다고 할까.. 설정집을 만들던가 중요한 이야기만 해줬으면 좋겠다. 작가의 주석이 너무 많아서 읽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했다. 큰 문제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내용에 집중을 할 수 없다는 건.. 정말 좋지 않았던 것 같다.
ps. 작품을 제대로 읽으려면 최소 3번 정도는 읽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만화만 보고, 글만 보고, 만화와 글을 동시에 보고.

그냥 끄적끄적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품의 길이를 늘리거나, 설정집을 만들어서 다른 방식으로 전개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솔직히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급급해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었다..
추가로 작품의 설정에 집착하는 사람에게는 강하게 추천하지만 내용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조금 꺼려지기도 한다. 내용에만 집중하기가 많이 힘들다.. 위에 말한 것처럼 최소 3번은 읽어야 일반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까 싶다.

총평

그 시대의 SF를 담은 작품. 너무 방대한 세계관과 설정이 오히려 아쉽게 작용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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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7 - Novel Engine
우스바 지음, 김완 옮김, 이치젠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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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진 끝까지 김완 안고 가네 다른 곳 다 짜르고 있는데 질린다 질려. 개돼지들이 사주니까 팔리긴 팔리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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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1 - S Novel
오모리 후지노 지음, 야스다 스즈히토 그림, 김민재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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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X완 처리해버렸네 크... 지렸다
이제 신간 다음 권 안 나오는 것도 천천히 조금씩 내주기 시작했으니까.. 조금만 더 하면 인기 레이블 될듯 신작 발굴은 진짜 많이 해놨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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