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용사와 메이드 누나 1 - S 블랙
노조미 코타 지음, 푱키치 그림, 김정규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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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중2병해서 좀 그렇긴 한데 이것보다 심한 것도 많아서 그냥저냥 봄. 뭐 연상물은 이 작가가 전작에서 확실히 힘을 발휘한 만큼의 값은 함. 조금 부족한 면도 있지만 중2병물 싫어하지 않고 연상물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 킬링타임으로 그럭저럭 재밌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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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사는 제자와 결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OK를 받을 수 있을까요 1 - S 블랙
엔도 료 지음, 사사모리 토모에 그림, 김정규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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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편승한 연상물로 메리트가 전혀 없음. 진지한 고민은 빠지고 에로 요소만 좀 넣어서 팔아먹을 심보가 보이는 작품. 재미도 상위 호완인 작품이 있고 에로 요소도 이 작품보다 좋은 작품이 많은데 굳이 읽을 이유가 없음. 일러 때문이라면 이거 살 돈 좀 모아서 일러레 동인지 사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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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노예상의 낙인 마법과 미소녀 함락 1 - S 블랙
하츠미 요이치 지음, kakao 그림, 손종근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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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그냥 별로인 작품.. 차라리 19금이었다면 즐길 거리가 많았을 텐데 어중간하게 라노벨로 나와서 더 애매한 느낌. 에로틱은 뭔가 나사가 빠져있고 내용은 있으나 마나고 묘사는 가볍고.. 19금 아닌 야함을 느끼는데 만족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굳이 추천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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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약사가 두 번째 제자를 아끼는 이유 1 - 전속 식사 담당으로 임명되었습니다, J Novel Purple
오사카 나츠메 지음, 히다카 나미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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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작품인데.. 문제는 작가가 연재를 안 함. 작년 말부터 웹 연재도 멈췄고 발매는 2권에서 멈춘 상태. 트위터는 하던데 연재 안 하는 이유를 알 수 없음. 사실상 작가가 연재를 다시 시작할 때까지 다음 권을 기대하는 건 불가능해서 오래 기다릴 수 있고 취향 맞는 사람만 사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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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에게 길러진 소녀는 칠흑의 검을 가슴에 품는다 1 - NT Novel
아야미네 마이토 지음, 시에라 그림, 유경주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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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욕 먹는 이유는 표절 문제 때문인데 실제로 두 작품 다 보면 표절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됨. 작가나 출판사나 철판 깔고 파는 건 대단한듯. 참고로 표절당한 작품은 나나사와 마타리의 사신을 먹은 소녀임. 표절은 작가의 역량이 아니라 인성부터가 글러먹은 거라 평가할 가치도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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