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2. 부산에 놀러가며 들고가 오랜만에 재독. 역시나 김꽃비님은 이쁘... 이게 아니지. ˝은하수...안내서˝라거나, ˝디스크월드˝라거나, ˝좋은 징조들˝같은 맛간 소설들을 즐긴 사람이라면 초강추. 그야말로 힐링(?)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음.
2016-31.믿고보는 Big 3. 역시나 술술 넘어간다. 분명 예전에 읽었던 책이긴 한데 자세한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아마 서점에서 서서 후다닥 급하게 읽었었나보다) 이번엔 구매함. 기억력이 나빠 다행이다? 하인라인류에서 특이하게 하드sf 냄새가 나는 작품. 나도 집에 우주복 하나 있음 좋겠네.
2016-30.1권은 조용조용히 정적인 분위기에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났다면 2권에선 이제 등장인물들이 모여 대책마련에 매진한다. 하지만 역시 적은 내부에 있고 우리나라만 만세를 외치는 군바리와 정치인은 만악의 근원. 1권은 클라크가 생각난다면 2권은 마이클 크라이튼이 떠오른다. 영화...로 만들긴 내용이 많으니 드라마로 만들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