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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여왕 - 신입 매니저 민지의 고군분투 기업 부활기
조용호 지음 / 와이즐리 / 2024년 10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선 구성이 색다르다
등장인물 소개
시놉시스
차례
요 순서로 책이 구성되어있다.

책을 받았을때
이거 장르가 소설이었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다시 찾아본 ㅎㅎㅎㅎ
살짝 만화느낌이 ^^;;
그러나 읽기 시작하니 역시 #소설
그리고 독서의 목적?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경제, 경영의 용어와 접해 볼 상황이 점점 줄어드는 환경이다.
#기업회생 #기업부활기 이런 건 이제는
직업 변경으로 일반회사에 있을때보다 더 관심도 없어진것도 사실이지만
직업과 상관없이라도 상식차원과 나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알고 있음 좋을 상식들을 #전략의여왕 을 통해 시나브로 알게 되었다.
캐시카우.. 왜 난 뮤직카우(앱)이 생각나지? ㅋㅋㅋ
사실 소설이라고 해서 마음 편하게 읽으려고 생각했었는데
몇페이지 넘기고부터 '어라? 이건.....' 옆에 핸드폰을 놓고 책을 읽기 시작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게 되더라 ㅠㅠㅠ)
다른 소설과 마찬가지로 상황을 머리속으로 그려가면서 읽는데
이건 내가 민지가 되어 그 상황속에 출현하는 느낌으로 책을 읽게 되어 더 몰입감도 느끼게 되었다.
(이런 부분에서 아직 사회생활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이나 새내기 직장인에게 권해본다.)
회사뿐만 아니라 카페나 꽃집도 경영이다.
규모와 상관없이 노하우를 접목해 보는것도 서술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집근처 매장하나 잡고 나도 분석을 해볼까 하는 마음도 ㅎㅎ
프레임워크나 접근법등도 설명되어 있기에 도전해 볼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단순 안내책 이론책이 아니라 소설이란 형식이 접목되어 좀 더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거 같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 전략의 GPTs 가 있다.
주인공인 민지와의 만남이 가능하니 이 또한 이용해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