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행동 표현의 일본어

거의 모든 행동 표현의 일본어 ㅣ 거의 모든 시리즈
서영조.TJL 콘텐츠 연구소 지음, 고가 사토시 감수 / 사람in / 2022년 7월

책을 받고 첫 이미지는 좀 ‘정신없다.’ 였다. 즉 내 스타일이 아닌 그런 책이어서 별 기대 없이 읽기 시작했다.

#거의모든행동표현의일본어 part1을 읽기 시작하면서 겉표지 안쪽 글귀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내가 알고 있는 [고개, 목] => 首 (くび)

내가 일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수준

고개를 들다 : 頭をあげる

#거의모든행동표현의일본어 에 나온 표현

고개를 들다. : 上(うえ)を向むく 위를 보다

‘아~ 이런 느낌인거구나!’ 라는 깨달음과 동시에 #거의모든행동표현의일본어 은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읽을 필요가 없기에 우선 곧 쓸모가 있을(?) 교통편을 먼저 읽어 보았다.

여기에 나온 문장들을 활용하여 여행할 때 표현해 볼 수 있는 문장으로 변형시켜서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사실 서평 쓰기 때문에 처음부터 읽었지만 나중에 다시 #거의모든행동표현의일본어를 활용한다면 위 사진의 인덱스 부분을 많이 활용할 듯하다. 필요한 부분을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외국어 는 공부 할수록, 알수록 재미있는 거 같다.

우리의 한글의 표현을 일본어로 영어, 혹은 다른 언어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알면 알수록 재미있다.

#거의모든행동표현의일본어 는 거의 모든 행동 표현 영어의 일본어 버전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두 책을 놓고 비교해 보는 시간도 가져봐야겠다.

잠시 거리를 두게 되었던 일본어 공부를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로 다시금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