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없는 맛집

간판 없는 맛집 ㅣ 한국인의 소울 푸드 맛집 1
안병익 지음 / 이가서 / 2022년 3월

사실 책을 받자마자 든 느낌은

‘아놔~~’였다. #간판없는맛집 이라는 컨셉에 맞게 꾸민 표지이겠지만 간판이 없는것도 아니고 약간 정신사나운 느낌이라 큰 기대감 없이 책을 펼쳤다.

목차를 보면서 기쁨? 미소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글 혹은 #간판없는맛집 을 읽는 분중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서울지역 음식점 소개가 많아서 너무 좋았다.

물론 맛집은 서울이 아니더라도 어느 지역이나 있지만, 수도권에 사는 나로선 서울지역이 많이 나와주니 이 책을 바탕으로 나들이를 계획해 보려고 한다.

물론 #국내여행 도 계획볼만 하다. 서울지역이 많기는 하지만 대전 춘천 부산등도 소개되어 있기에 인터넷 검색도 좋지만 #간판없는맛집 리스트로 식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다.

#간판없는맛집 의 장점(?)은

각 음식에 대한 간단한 소개나 역사를 소개해 주고 있다.

그리고 해당 점포의 소개로 들어간다.

매장의 특징 및 식신들의 후기 그리고 간단한 위치와 영업시간이 표시되어 있어

바로 내비게이션 혹은 지도 앱을 켜서 찾아가기 편리하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본 곳을 표시해보았다.

가본 곳을 표시하면서

‘맞아 이집은 이랬지.. 이게 맛있었지.. 누구랑 갔었지.’

등등을 생각하면서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좋았고

아직 못 가본 곳을 읽을 땐

아직 찾아갈 맛집이 많이 남았다는 사실에 기쁨과 동시에 코로나19도 방역도 완화된 지금 #국내여행 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