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걸음의 힘 - 소소한 루틴을 단단한 멘탈로 만드는
미리암 융게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소한 루틴을 단단한 멘탈로 만든다?

긴가민가한 마음으로.. 책을 잘 선택한 걸까? 하는 마음으로 사실 #딱한걸음의힘 을 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두어 장을 넘기자 긴가민가한 마음 대신 용기를 얻게 되었다.

들어가는 글 마지막 부분인

각 훈련에 필요한 시간은 5~10분 남짓이면 충분하다.

점점 게을러지는 나를 위해서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 용기가 생겼다.

 

 

책을 읽다보면 알게 되겠지만

목차에서처럼 각 챕터에 * 로 되어있는 문장이 있다.

이 문장에 내 것을 적용해서 기록해보면서 책을 읽었다. 저자도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기록해보기를 권하고 있다.

 

다 쓰기는 곤란하지만 몇가지 정리한 것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

* 내게 거슬리고 괴로운 습관 골라내기

1)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 (책을 안 읽지 않게 됨)

2) 스트레스 때문에 생각 없이 먹어대기 (체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나의 마이크로 해빗(별거 아닌 작은 행동이 큰 효과를 낳는다) : 건강하고자 결심한 것.

나의 목표 : 건강해지기

*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걸음 찾기

1) 정해진 시간 (쉬는 시간)에 물 한 모금 이상 마시기.

2) 매일 걷기 (우선 저녁에 현관문을 나서기)

 

거슬리는 습관 중에 핸드폰 사용은 아직 작은 걸음 찾기가 안되었다. ^^

===================================================

 

위의 사진은 저자가 이야기하는 만족스러운 삶을 위한 3가지 조건이다.

저자는 여기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변화 의지라고 한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무엇보다 하느냐라고 이야기한다.

 

즉 어떤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다 보다, 왜 바꾸고 싶으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란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면 변화의 의지는 활활 타오를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내가 변화하기 위해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이 나의 신념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수학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

나도 유사한 경험이 있다. 중학교 시절 음악 선생님으로부터 넌 어디 가서 노래하지 마라.’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노래 부르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정도로 싫어하고 피하게 되었다는..

 

사진에 9가지 주제 말고도 저자는 일, 건강, 성공 등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써보길 권하고 있다.

 

분기별 한 번씩 써보고 페이지 63에 나오는 질문에 답을 달아보고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해야겠다.

 

아래는 책을 읽으면서 내가 구성해본 나의 목표이다.

====================================================

목표의 진짜 동기를 알아보기 (5kg감량 vs 건강한 삶)

목표에 도달한 순간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보기 (건강한 삶 속에서의 나의 모습)

목표는 방향을 정해주고 체계는 지속성을 유지한다. (건강한 삶, 꾸준한 운동)

목표: 건강한 삶을 위하여 일주일에 3번 화 목 일 저녁 6시에 2.3km 걷기,

체중조절과 혈압조절에 도움이 되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으니까

또한 스트레스 때문에 먹는 것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조절된 체중유지에 도움

====================================================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혹은 나에게 적용하고 싶은 부분을 메모하거나 포스트잇으로 표시하면서 읽었다. 다시 나의 목표가 흐지부지되었을 때, 혹은 나에게 자극을 주거나 새로운 목표가 생겼을 때 다시금 설정해 보고자 할 때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다.

 

시중에 많은 #자기계발 책들이 있다. 여기서 취사선택하는 것부터가 난관인데, 이번에 읽은 #딱한걸음의힘 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도움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습관으로 만들어 되풀이하고 싶은 부분을 남기며 마무리를 하려 한다.

 

[아침에 3분간 스트레칭하기]

기지개 한 번으로 끝나는 혹은 그나마도 하지 않는 아침이 아니라 3분 동안 내가 움직일 수 있는 모든 신체 부위를 한 번씩 사용해보는 스트레칭을 습관으로 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