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와 함께 동네 한 바퀴 이건 일본어로 뭐야? - 일본에 가지 않아도 되는 실생활 일본어
스자키 사요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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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란 쓰지 않으면 아무래도 쇠퇴(?)한다는 기분이 든다.

최근 코로나19로 여행이 불가능해진 여건으로 #일본어 를 사용할 일이 줄어들었다.

또한 나의 여행만이 아니라 우리나라로 여행하러 오는 외국인도 줄어들었기에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일본인을 마주칠 일도 거의 없어진 요즘

[일본에 가지 않아도 되는 실생활 일본어]

라는 문구에 혹해서 읽기 시작!!!

#사요와함께동네한바퀴이건일본어로뭐야 라는 책이다.

 

 

이 책은 차례? 목차가 없다.

대신 사요 마을 지도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이 책의 장점은 꼭! 처음부터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알고 싶은 곳이나 가고 싶은 곳의 장소등 마음에 드는 곳부터 읽을 수가 있다.

나는 일본 하면 떠오르는 콤비니~~~ 편의점편부터 읽었다.

책의 시작은 옷가게였다. 가게 밑 페이지를 보기전에는 지도 순서대로 나열되는줄 알았다는 하하하하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지금 내가 읽고 있는 페이지의 일본어 발음을 바로 바로 들을 수 있는 점이다.

출판사 홈페이지 등에 들어가서 한꺼번에 내려받아 찾아서 들을 필요가 없이

책 상단 오른편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일본인의 목소리로 대화 혹은 단어를 들을 수 있는 점이 편리했다.

 

 

위 사진은 실제로 쓰는 표현top3 에 나오는 tip으로 해당 장소에 적절한 팁을 저자가 알려주고 있다.

경험치로 알고 있는 팁이 나올때는 뭔가 여행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새로운 팁을 접했을때는 조만간 여행이 가능해지면 가서 써먹어보리라 생각도 하게 되었다.

 

#사요와함께동네한바퀴이건일본어로뭐야 에 나오는 단어나 표현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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