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차례가 없다.
하지만 인덱스는 있다.
이 책은 앞에서부터 차례차례 읽을 필요가 없다.
인덱스가 있으니 필요한 부분부터 골라 볼 수도 있다.
또한 월 화 수 목 금 토 일에 맞추어 시리즈처럼 읽어볼 수 있는 수도 있다.
월 – 리더
화 – 철학자
수 – 혁신가
목 – 악당가
금 – 예술가
토 – 개혁가
일 - 선지자
독특한 점은 악당가 부분이다.
사실 다른 파트의 인물들도 모르는 분도 많았지만 나는 악당가인 목요일 파트는 아멘파누퍼에서 라도반 카라지치까지 생소한 이름이 가장 많았던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의 상식의 격(?)을 조금 높일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그저 스피노자는 그저 스피노자였던 나에게 그분의 풀네임도 알게 되는 되었다.
스피노자의 풀네임은 [바뤼흐 스피노자]
앞으로 나올 예정편도 매우 기대된다.
특히 심리학편.
이책은 부담감없이 읽을 수 있기에 추천하게 된다. 시작과 끝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거나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1일 1페이지..5분도 안 걸리는 시간에 세상에 많은 영향을 준 인물 한 명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너무나 발달된 시대이지만 그래서 손쉽게 정보를 구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수업 365를 백과사전처럼 책꽂이에 두고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