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리나 바우솔 작은 어린이 24
이경혜 지음, 주리 그림 / 바우솔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 용감한 리나

 


지은이: 

저자 이경혜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2001년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로 어린이 단행본 부문 한국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새를 사랑한 새장], [행복한 학교], [구렁덩덩 새 선비], [이래서 그렇대요] 같은 그림책과 [사도 사우루스], [유명이와 무명이], [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 같은 동화책과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그 녀석 덕분에] 같은 청소년 소설을 썼습니다. 그 밖에 [심청이 무슨 효녀야?], [바보같이 잠만 자는 공주라니!] 등의 패러디 동화책을 썼고, [가벼운 공주], [무릎딱지] 같은 책을 번역했습니다.



그림 주리

작가소개

어렸을 때는 동화책을 보며 공주 그림을 연구했고, 커서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겁도 났지만 용기 낸 순간이 있었기에 좋아하는 그림을 계속 그릴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용기 내어 가슴 두근거리는 멋진 경험들을 하길 바라며 이 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동안 [흑설공주], [유리 구두를 벗어 버린 신데렐라] 같은 그림책과 [방과 후], [여섯 번째 사요코], [승리보다 소중한 것], [모던보이], [지독한 장난] 등 다수의 소설 표지 그림을 그렸습니다.

출처: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dispNo=&sc.prdNo=244778237




내용:

소심한 여자아이가 언니대신 웅변 캠프에 왔다가 폭우속에서 용기를 내어 무사히 구출이 되고 자신속의 용감한 면을 발견하여 성장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p9

"최나리! 최나리!"

선생님은 몇 번이나 '최나리'를 부르며 학생들 얼굴을 둘러본다. '최나리'는 리나의 쌍둥이 언니 이름이다. 리나는 언니 대신 이곳에 왔으니, 반드시 대답해야 한다.

리나는 간신히 입을 연다.

"네!"

기어들어가는 작은 목소리다.

"왜 이제야 대답해? 3학년이나 되어서 목소리가 그것밖에 안 나와? 그래서 무슨 웅변을 한다고! 자 다시 대답해봐. 최나리!"

-언니가 졸라서 언니 대신 웅변 캠프에 왔지만 우리 주인공 리나는 수줍음이 아주 많습니다. 이야기가 어찌 진행될까요?





p42

리나는 얼굴이 빨개진다. 그러자 장호가 큰 소리로 대신 말해준다.

"책방 주인이 된대!"

장호의 큰 목소리 덕분에 다들 리나의 꿈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청소부 꿈 덕분인지 리나의 꿈에 대해선 아무도 웃음을 터뜨리지 않는다. 대신 아이들은 웅성거린다.

"책방 주인? 책 파는 사람? 잰 하여튼 이상해."

아이들의 말에 리나는 속으로만 중얼거린다.

'그냥 책방 주인이 아닌데....'

리나는 선생님이 왜 책방 주인이 되고 싶은지 물어봐 주기를 기다린다. 그러면 부끄럽긴 해도 자신이 꿈꾸는 책방에 대해 조금은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선생님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넘어간다.

-리나가 처음보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거지요.



p94

리나의 구령 소리는 여전히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작아 빗소리에 들리지도 않는다. 그래도 리나는 부끄럽지 않다. 리나는 겁쟁이 리나이기도 하지만 , 용감한 리나이기도 하니까.  그동안은 겁쟁이 아가씨로만 살았지만 , 앞으로 용감한 아가씨로도 살 테니까.

'겁쟁이 꼬마 아가씨도 친구가 생겨 좋지? 그것도 용감한 친구니 얼마나 좋아?'

리나는 인형처럼  조그만 두 아가씨가 자기 몸 안에서 사는 것만 같아 즐겁다. 어쩌면 훨씬 더 많은 아가씨가 우글거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만으로 즐겁다.

-맞습니다. 아이들은 하얀 도화지같아서 어떤 그림이 완성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감상:

모든 어린이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어른들이 기다리고 도와줘서 끌어 낼 수 있어야 겠습니다. 





- 이 후기는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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