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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한민국 푸른 섬 독도리입니다 - 섬초롱꽃이 들려주는 독도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한국사 그림책 3
장지혜 글, 문종훈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6월
평점 :
- 이 후기는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제목 : 여기는 대한민국 푸른 섬 독도리입니다
지은이:
저자 장지혜는 2008년에 5·18 문학상을, 2012년에 MBC 창작동화 장편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아동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사자성어 폰의 비밀》, 《할머니는 왕스피커》, 《내 친구 이름은 블루샤크》, 《다 같이 하자 환경지킴이》, 《그냥 포기하고 말까》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문종훈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살았니? 죽었니? 살았다!》, 《티베트에서 만난 파란 눈의 스승》, 《호랑이골 떡 잔치》, 《먹다 먹힌 호랑이》, 《엘린 가족의 특별한 시작》, 《좋은 말로 할 수 있잖아!》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동물들의 첫 올림픽》이 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http://book.naver.com/product/go.nhn?bid=9126109&cpName=kyobo&url=http%3A%2F%2Fwww.kyobobook.co.kr%2Fcooper%2Fredirect_over.jsp%3FLINK%3DNVB%26next_url%3Dhttp%3A%2F%2Fwww.kyobobook.co.kr%2Fproduct%2FdetailViewKor.laf%3FmallGb%3DKOR%26ejkGb%3DKOR%26linkClass%3D%26barcode%3D9788968301575
내용:
독도에 날아 온 씨앗이 폭풍을 이겨내고 꽃을 피운다는 이야기 입니다. 꽃 이름은 섬초롱꽃이지요. 우리나라의 독도와 울릉도에서만 피는 섬초롱꽃의 학명은 독도의 일본식 이름인 다케시마나라 합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 학자가 처음 발견하고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울릉도와 독도에만 사는 꽃에 일본식 이름이 붙은 것은 우리 나라를 강탈당한 악몽때문에 생긴 일 입니다.
p19
"그런데 넌 무슨 꽃이야?"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어. 한 번도 꽃을 피워 본 적이 없거든."
"자기가 무슨 꽃인지도 모른다고? 에이, 바보!"
아기 갈매기가 둥지로 돌아가자 나는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모르면 바보죠.
국가가 자기의 영토가 어디 어디인지 모르면 과연 뭐가 될까요?
국가가 나라를 팔아 넘기는데 협조한 사람들의 자손에게 조상이 나라를 팔아 받은 댓가로 취득하게 된 땅의 소유권을 찾아 주는 것은 코메디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나라를 팔아먹거나 그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협조한 자들의 자손들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하는 것은 악몽이라고 생각합니다.
p26
"1905년 무렵이었을 거야."
저쪽 나라의 어업 회사가 가죽과 기름을 얻으려고
강치를 닥치는 대로 잡아들이는 바람에 결국 멸종 되고 말았어.
난 어렸는데 그 광경이 너무도 끔찍해서
한동안 저쪽 나라 사람들만 보면 몸서리를 쳤지.
아무튼 그 강치를 '가제'나 '가지'라고도 해서
독도를 '가제도' 혹은 '가지도'라고 부르기도 했어."
-일본의 어업때문에 독도의 강치가 씨가 말랐군요. 그 당시 어종 관리나 보호의 개념은 희박했겠지만 일본 어업회사가 도가 지나쳤네요. 씨를 말려 버리다니.....
하지만 그 당시에는 세계 어디든 자연보호에 대한 생각이 극히 희박했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만 내것이다 생각했다면 좀 아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p44
"아니, 여기에 섬초롱꽃이 있네!"
아저씨의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섬초롱꽃? 아하, 드디어 내 이름을 알게 되었어요!
- 우리 주인공 이름이 섬초롱꽃이었군요.
학명이 다케시마나라는 건 인정해야지요. 일본인 학자가 학계에 보고 했으니까요. 일본인 학자도 그 당시 섬초롱꽃이라느 우리나라식 이름으로 학명을 학계에 보고할 수도 없었을 겁니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제 좀 돌려주길 기대한다면 너무 순진한 걸 까요?
p59
봄이 되자 어김없이 괭이갈매기들이 찾아 왔습니다.
"넌 어디서 왔니?"
"울릉도. 그런데 그 섬에서도 독도가 잘 보이더라고!"
"내가 전에 심심해서 저쪽 나라 섬에도 가 봤는데
시마네 현의 오키 섬인가? 멀어서 죽는 줄 알았어.
그 섬에서는 독도가 보이지도 않더군."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으로나 독도는 우리 나라 땅입니다.
p91
두 번째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연합국과 맺은 평화 조약을 근거로 들고 있어요. 이 조약에는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고 , 제주도, 거문도 그리고 울릉도를 포함하는 한국에 대한 모든 권리 등과 청구권을 포기한다'라고 쓰여 있어요. 이 조항에 대해 우리나라는 독도가 울릉도에 딸린 부속 섬이므로 당연히 포함된다고 해석해요. 그런데 일본은 독도라는 직접적인 문구가 없다는 이유로 독도를 한국 땅이 아니라고 해석하지요.
-궤변입니다. 일본의 위정자들은 미국에게 패해서 조선을 포기한거지 아직도 우리나라를 조선으로 여기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러면 진심으로 사이좋게 지내기가 힘들지 않겠습니까?
감상:
일본의 국가주의는 일본내 국민들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의 국민들을 모두 비극의 주인공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본 국민들도 전쟁에 끌려가 죽었고 심지어 아무 힘없는 민간인들은 핵폭탄까지 맞지 않았습니까? 그당시 일본의 위정자들을 현재의 일본 정권이 그리워하고 있으면 비극은 다시 반복 되리라 봅니다.
일본 국민들도 주변 국가들의 국민들도 또 많은 죽음을 보게 되겠죠. 중요한 것은 그렇게 결정한 사람들은 호의호식하며 그 위기와 비극을자신의 권력 확대와 재생산에 활용할 것이라는 것 입니다.
박노자 교수의 [당신을 위한 국가는 없다] 10p에서 " 정권이 극우에서 자유주의 우파로 넘어가든 혹은 계속 극우의 차지가 되든, 민중의 삶과 연결된 경제,사회 정책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외환위기 이후 15년 동안 충분히 볼 수 있었다."에서 나오는 말에 저는 공감합니다.
이쪽나라나 저쪽나라나 제발 독도를 이용하려만 들지 말고 사실을 인정하고 화합할 길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 이 후기는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