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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는 스토리텔링 논리교실 2 - 아따, 도둑은 무슨 도둑 ㅣ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는 스토리텔링 논리교실 2
어린이동아.김임숙 기획, 장은경 엮음, 최수연 그림 / 어린이동아 / 2015년 6월
평점 :
- 이 후기는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제목 :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우는 스토리텔링 논리교실. 2
지은이:
어린이동아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어린이 일간지입니다. 매일 아침 어린이동아와 만나보세요. 새로 개정된 초등 교과과정에서 강화된 '논술'에 필요한 통합적인 사고력과 시사상식을 한번에 꽉 잡을 수 있습니다.
저자(기획) 김임숙은 문헌정보학 박사로 한성대학교에서 강의를 합니다.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장, 고래가숨쉬는도서관 기획위원을 맡고 있으며, 수원 팔달초등학교에 재직 중입니다.
저자(엮은이) 장은경은 학교에서 국어와 한문을 가르쳤고 글쓰기와 논술 지도를 하고 있다. 한겨레문화센터와 논술지도 전문 지도자 과정 등을 수료했다. 《생각쓰기》, 《징검다리 논술》, 《C&R 국어 논술》, 《C&R 논술 클릭》 시리즈 등 다수의 학원용 논술 교재와 논술 대비용 고전 문학 지도서 《테마가 있는 문학 여행》, 《사랑이 있는 문학 여행》, 수행평가 대비용 지도서 《출동, 숙제 구조대》, 《박물관에 간 아이들》, 《유적지에 간 아이들》 등을 공동 집필했다.
그린이 최수연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소설과 어린이 책 등에서 그림을 통해 상상력 가득한 세상을 펼쳐 보이고 있다. 그림 그린 책으로 《청소부 밥》,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교환학생》, 《괜찮아,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야》, 《청개구리는 왜 엘리베이터를 탔을까?》, 《마테오 팔코네》 등이 있다.
출처 :교보문고
http://book.naver.com/product/go.nhn?bid=9039435&cpName=kyobo&url=http%3A%2F%2Fwww.kyobobook.co.kr%2Fcooper%2Fredirect_over.jsp%3FLINK%3DNVB%26next_url%3Dhttp%3A%2F%2Fwww.kyobobook.co.kr%2Fproduct%2FdetailViewKor.laf%3FmallGb%3DKOR%26ejkGb%3DKOR%26linkClass%3D%26barcode%3D9788972774044
내용: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장 마다 재미있고 잛은 이야기들이 5~6개 정도 모여서 그 장의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해주며 이해를 도와줍니다.
1장[ 개념이 정확해야 합니다 ]에서는 생각과 말을 담을 수 있는 기본 단위인 단어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2장 [판단이 옳아야 합니다]에서는 순간 순간 부딪치는 상황에 따라 판단을 옳게 해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3장 [판단의 여러 가지 종류]에서는 상황에 따른 판단의 종류를 다섯가지.(정언판단, 관계판단, 조건판단, 선언판단,연언판단)로 나눠서 이야기 해주십니다
4장 [추리가 논리에 맞아야 합니다]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판단을 가지고 다른 한 개의 새로운 판단을 이끌어 내는 과정인 추리에 대해 전제와 결론의 논리적 연관관계에 대해 이야기 해주십니다.
p41. 1장[ 개념이 정확해야 합니다 ]중에서
같은 단어가 서로 다른 개념을 나타내는 예는 아주 많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우리 나라의 유명한 고정 <춘향전>에 월매와 춘향이 나누는 대사 중 한 장면입니다.
"너의 서방인지 남방인지 걸인 하나 내려왔다."(서쪽 방향)
"허허 이게 웬 말인가. 서방님이 오시다니?"(낭군)
월매는 이 도령이 장원급제하고 돌아와 자기 딸 춘향이를 정식으로 데려가 주길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도령은 월매의 기대를 저버린 채 걸인처럼 다 떨어진 갓을 쓰고 나타났지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이 도령의 귀향 소식을 전해 주는 월매의 말 속에는 '서방'이란 개념이 전혀 다르게 쓰이고 있습니다.
- 월매의 "너의 서방인지 남방인지 걸인 하나 내려왔다"에서 웃으려면 어느정도는 한자 지식이 있어야 겠군요. 어휘력이 부족하면 모두 웃는 장면에서 어리둥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p72 1장[ 개념이 정확해야 합니다 ]중에서
1.준이의 주장은 왜 잘못되었을까요?
준이는 상욱이를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어 왔어. 너 상욱이는 사람이지? 그러니까 상욱이는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어 온 거야. 하하하!"
"내가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어 왔다고? 너 말도 안되는 소리로 날 놀리는 거야?"
상욱이는 벌컥 화를 냈어요.
그러자 준이는 다시 물었어요.
"그럼 너는 사람이 아니란 말야?"
해답
준이의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사람은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어 왔다'에서 '사람'은 집합개념으로 쓰였고 '상욱이는 사람이다' 에서 '사람'은 개체개념으로 쓰인 것입니다. 그런데 준이는 이 서로 다른 개념을 혼동해서 썼으므로 결론 역시 잘못된 것입니다.
- 아이들이 흔히 하는 말 장난 놀이를 가지고 이해하기 쉽게 집합개념과 개체개념을 설명해주십니다. 집합개념은 집합개념끼리 비교해야지 집합개념을 개체개념과 비교하면 모순이라고요.
p105 2장 [판단이 옳아야 합니다]중에서
최근에 발간한 각 신문들을사펴보세요. 똑같은 사건이나 문제를 각 신문사마다 어떻게 다르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 보세요. 또는 그 문제에 대해 다른 친구나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모아 일기장에 정리해 보세요.
- 신문이라고는 경제신문밖에 안보는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하나 구독할 만한 걸 찾아봐야 겠습니다. 초등학생들한테는 신문 보고 이야기 하기가 아직은 힘들 것 같기도 하네요.
가난한 애들이 무슨 제주도 수학여행이냐고 이야기하시던 분이 생각납니다 (주)아해와 언딘에 지원된 자금 100억원이 어떤 돈인지 아무도 판단을 안해주셔서 답답하던 것도 생각나네요.
p183 3장 [판단의 여러 가지 종류]중에서
다음 우화를 읽고 늙은 염소의 판단이 왜 틀렸는지 밝혀 보세요.
어느 날 흰 염소와 검은 염소 두 마리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습니다. 원래부터 사이가 좋지 않은 그들은 서로 제 갈길이 바쁘다고 버티면서 길을 비켜 주지 않았습니다.
"내가 먼저 건너갈 테니 넌 돌아갔다가 다시 건너와라."
흰 염소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흥 , 무슨 소리! 네가 되돌아갔다가 다시 건너 오렴. 난 볼일이 바빠서 지체할 수 없어."
검은 염소는 꼼짝도 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둘은 다리 한 복판에서 옥신각신 다투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늙은 염소는 흰 수염을 점잖게 쓰다듬으면서 다음과 같이 판단 했습니다.
"흰 염소가 양보하거나 검은 염소가 양보하거나 아니면 서로 밀치다가 둘 다 강에 빠질 것이다."
- 늙은 염소의 이 판단은 몇 개의 가능한 상황 중에서 적어도 하나의 정황이 존재한다고 단정하는 선언판단이라는 군요. 늙은 염소의 판단이 틀린 이유는 여러가지 선언지중에 몇개가 빠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면 꼼꼼히 읽고 생각해보지 않으면 어른들도 늙은 염소의 판단이 왜 틀렸는지 모를겁니다. 논리적인 판단이라는게 이리 중요하군요.
p200 4장 [추리가 논리에 맞아야 합니다]중에서
추리란 한 개 혹은 몇 개의 이미 알고 있는 판단을 가지고 다른 한 개의 판단을 이끌어내는 사고의 과정입니다. 추리는 전제와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판단을 전제라고 하고 그것으로부터 이끌어 낸 새로운 찬단을 결론이라 합니다.
p201 4장 [추리가 논리에 맞아야 합니다]중에서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으로서 일정한 나이에 도달하면 누구나 다 추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곧 추리를 정확하게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 이 말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감상:
아이들이 평상시 생활을 하면서 빠지기 쉬운 일상 대화의 논리적 오류들을 찬찬히 알기 쉬운 이야기를 통해서 바로 잡아 주시고 개선 할 수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실생활에 바로 응용이 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 이 후기는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