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발전소 어린이 우수작품집 시리즈 8
김선우 글.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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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행복 발전소

 


지은이:

2004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2010년 일곱 살 때 수많은 동시의 샘인 강릉으로 이사 왔습니다.
현재 강릉 율곡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운동도 좋아하고 놀기도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으로 책 읽기는 그 누구보다 좋아합니다. 교내 독서대회 금상, 강원문화재단 글짓기 장려상, 강원 우정청 글짓기 장려상, 대교문화재단 아동문학대전 은상 등 글짓기 대회는 참가하면 작은 상이라도 꼭 타옵니다. 그리고 판타지와 창작동화를 지나치리만큼 좋아하는 상상파입니다. 이번에 첫 동시집을 내고 탄력 받으면 동화책도 낼 꿈을 갖고 있는 꼬마작가입니다.

출처: 인터파크

http://book.naver.com/product/go.nhn?bid=9005107&cpName=bookpark&url=http%3A%2F%2Fbook.interpark.com%2Fgate%2Fippgw.jsp%3Fbiz_cd%3DP01455%26url%3Dhttp%3A%2F%2Fbook.interpark.com%2Fproduct%2FBookDisplay.do%3F_method%3Ddetail%26sc.prdNo%3D238372747



내용:

총 5부분으로 이루어진 동시집입니다.




동시라 그런지 아주 참신한 상상이 펼쳐집니다. 시를 쓰기 전에 관찰을 하고 많은 생각을 했다는게 느껴집니다.



인상 깊었던 시 몇개를 정리해봅니다.

[내가 시공장이라고?] 에서는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아주 우스꽝스럽습니다.  철커덕 철커덕 위이잉~ 위이잉 하는 소리로 시작하는 시지요.


[해의 인사]에서는 소녀의 감성과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해의 인사]


해는 질 때가 되면

산마루에 잠깐 거터 앉아서


미소를 짓는다.

붉은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햇빛을 머금은

천을 꺼낸다.


산,강, 건물, 사람위에

살며시 덮어 보다가

다시 천을 흔들며 떠난다.


해의 인사다.

밤사이에도 해의

찬란함을 잊지 말라고.


- 읽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해지는 노을녁을 보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땅의 입]이라는 시에서는 전에 관광지에서 땅굴을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어쩜 이런 상상을 할 수 있을까요? 종유석을 이빨로 고인 침을 동굴호수로 생각하다니 말입니다. 덕분에 전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갔던 동굴 체험이 떠올라 좋았습니다.



[나는 알이에요]

내 안에는

귀여운 아기 새가 될

씨앗이 들어 있어요.


씨앗이 먹을 노른자와

흰자위 유모도 있어요.


나는 아기 새가

다 자라면

부서져야 해요.


아기 새가 힘차게

내 몸을 부수고 나올 때까지


아기 새는

내 안에서

행복할 거예요.

-보통 알껍질 입장에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데 시인은 알껍질이 되는 상상을 했나봅니다.





감상:

​시인은 시를 쓰기 전에 많은 생각과 관찰을 했나 봅니다. 하나 하나의 시 모두가 어른이 되어 굳어져 버린 제게 재미와 상상의 기회를 주네요. 우리 아이들은 계란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물어봐야 겠습니다.





-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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