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니엘 그린 -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 위인들의 어린시절
하워드 페캄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 나다니엘 그린

 

 

저자 :

저자 하워드 페컴은 역사학 교수 및 학자. 아메리카 초기 식민지 시대를 연구했으며, 그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남겼다.

 

역자 오소희는 이화여대 영어영문학 전공. 미국에서 두 자녀를 홈스쿨 하는 동안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책을 읽으며 역사, 정치, 지리, 과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를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는 리빙북 (살아있는 책)의 유익함을 체험을 통해 발견했다. 그 후 문학성이 탁월하고 교육의 효과가 크면서도 전통적 가치관과 건전한 도덕을 담고 있는 다양한 리빙북들을 한국에 소개, 번역하고 있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http://book.naver.com/product/go.nhn?bid=8401075&cpName=kyobo&url=http%3A%2F%2Fwww.kyobobook.co.kr%2Fcooper%2Fredirect_over.jsp%3FLINK%3DNVB%26next_url%3Dhttp%3A%2F%2Fwww.kyobobook.co.kr%2Fproduct%2FdetailViewKor.laf%3FmallGb%3DKOR%26ejkGb%3DKOR%26linkClass%3D%26barcode%3D9788992917452

 

 

 

내용:

미국 독립전쟁때 워싱턴 장군에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나다니엘 그린 장군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기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로 성장기의 모습에 촛점을 맞춘 이야기입니다.

 

p22

그린 부인이 입을 열었다. "나다니엘은 여간해서 속지 않는데, 그 선원은 보통 영리한 사람이 아니구나. 너희들 중 누구라도 속아넘어갔을 거야."

냇이 어머니에게 고맙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제 조금 기분이 나아졌다.

-우리 주인공 냇은 참 순진무구한 아이였습니다. 귀엽네요.

 

 

p53

냇은 재빨리 계산했다. "쇠를 포토우멋 강까지 실어와서 선창에 내려주시겠어요?"

"계산이 아주 빠르구나. 그럼 그렇게 해주지."

"그럼 27파운드 걸겠어요."

"하하!"화물 관리인이 웃으며 다리를 철썩 갈겼다.

 

-영리히고 용감합니다. 아버지 그린씨가 냇에게 모범을 잘 보여줬나 봅니다.

 

 

p99

"정직하기도 하고." 부인이 주변을 둘러보았다. "너희 아버지께서 벽난로에 불을 붙이고 장작도 패고 물동이도 채우라고 하셨니?"

냇은 깜짝 놀랐다. 어떻게 그걸 다 아셨을까? 칭찬을 듣자 기분이 좋았지만 불편하기도 했다. "아 별거 아니에요!"그는 손에 들고 있던 모자를 빙글 빙글 돌렸다.

-배려심이 있군요. 형제가 많은 집 아이들이 그런 경향이 좀 있죠.

 

p187

"그린 장군, 우리가 보스턴 외곽에서 서로 만난 지 거의3년이 됐소. 1775년 뜨거운 여름이었지요. 그 이후 우리는 함께 싸웠소. 뉴욕, 뉴저지,필라델피아, 그리고 지금 여기서, 난 장군이 내 좌우에서 싸우면 늘 든든했소."

-평범했던 우리 주인공 냇이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다보니 미국 독립전쟁의 영웅 워싱턴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장군이 되는군요. 

 

 

 

감상:​

미국의 위인전은 평범한 이웃의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정직한 방법을 통해 꿈을 이루는 이야기를 하는 군요. 미국의 평범한 가정에서의 교육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편법을 쓰지 않고 올곧게 꿈을 이루는 인물을 존경하는 분위시는 배금주의에 찌들은 우리나라에서 본 받을 만 합니다. 정말 현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책으로는 무조건 친구들을 때려눕히고 1

 

-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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