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들려주는 인성동화 - 인성이 실력이다 토마토문고 2
심후섭 지음 / 좋은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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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빠가 들려주는 인성동화

 

 

 

 

저자:심우섭

저자 심후섭은 동화작가?대구송정초등학교 교장이다. 경북 청송에서 태어났으며, 대구교육대학, 경북대학대학원 졸업(교육학 박사). 월간문학신인상에 동화 당선. 지은 책으로 [나무도 날개를 달 수 있다] [할머니 산소를 찾아간 의로운 누렁이] [어린이 동문선] [독서왕이 성공한다] 외 여러 권이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을 받았다. 대구광역시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거쳐 현재 대구교육대학 겸임교수, 대구송정초등학교 교장이다.

출처: 교보문고 http://book.naver.com/product/go.nhn?bid=7419631&cpName=kyobo&url=http%3A%2F%2Fwww.kyobobook.co.kr%2Fcooper%2Fredirect_over.jsp%3FLINK%3DNVB%26next_url%3Dhttp%3A%2F%2Fwww.kyobobook.co.kr%2Fproduct%2FdetailViewKor.laf%3FmallGb%3DKOR%26ejkGb%3DKOR%26linkClass%3D%26barcode%3D9791195023165%26

 

 

 

 

내용:

인성을 키우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중에 독서를 통해 인성을 키워주기 위해 작가는 39가지의 따뜻하고 현명한  짧은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p27

[오늘이 바로 내일이란다.]

정말 내일이란 없는 것일까?

그렇구나!

내일은 우리들 생각 속에만 있는 것이로구나. 오늘 힘들여 일하는것은 내일을 위해서인데, 그 내일이란 오늘과 이어져 있다는 것이지. 그러니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학실한 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단다.

 - 맞는 말입니다. 내일을 전혀 준비하지 않아도 문제겠지만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너무나 무의미하게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큰 차, 큰 집도 중요하지만 너무 힘들면 지칩니다.

 

 

 

p46

[깨어진 바이올린]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저것은 스트라비바리우스가 아닙니다. 싸구려 바이올린입니다. 비발디 선생이 바이올린을 깨뜨린 이유는 참된 음악이란 악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노력과 정성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 캠핑 다니면서 장비를 모시고 다니시는 분을 봅니다. 고가의 장비를 갖고 오셔서 주변에 민폐를 끼치고 본인의 아이들도 방치하고 밤새 음주가무에 빠지시는 분을 봅니다. 제가 배운 캠핑은 사색하고 배우고 추억을 만드는 것인데 장비를 모시고 다니시는 분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p48

[회초리 만들기 좋은 싸리를 보니]

옛날 시장에서 질이 좋은 빗자루를 '서당비'라고 했단다. 서당에서 만들어 온 빗자루라는 뜻이었지. 자식을 서당에 맡긴 부모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산에 가서 나긋나긋한 싸리를 꺾어 회초리로 만들어 서당으로 보냈단다.

-이 이야기 강원도 휴양림에 갔다가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p75

[벌금은 제가 대신 내겠습니다.]

"그 벌금은 제가 대신 내겠습니다. 제가  내는 이유는  그동안 제가 너무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은 죄에 대한 벌금입니다. 저는 그동안 배고픈 이웃을 잊고 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이 노인 앞에서 지난날을 참회하고, 그 벌금을 대신 내 드리겠습니다.".... 이 재판으로 판사는 매우 유명해져서 나중에 뉴욕 시장까지 하게 되었지. 이 판사의 이름은 '라괴디아'라고 해.

그런데 이 라과디아 시장이 아깝게도 출창을 가던 중 비행기 사고로 숨을 거두고 말았어. 그래서 뉴욕 시는 시내에서 가까운 허드슨 강  강변에 공항을 짓고, '라괴디아 공항'이락 이름을 붙여 그를 기린다고 해.

 -마음이 따뜻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지식만 많이 아는 사람보다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109

[두 무더기 고구마]

(인성 가꿈이)

그 뒤 지금까지 나는 그때 할압지의 말씀이 기에 쟁쟁하단다.

"애야. '나만 아는 사람'이 바로 '나쁜인 사람'으로 변하고, 마침내 '나쁜 사람'으로 변한단다. 부디 여러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네가 태어날 때에는 너 혼자 울었지만, 네가 죽을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너를 위해 울어 주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단다."

- 멋진 말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어차피 죽으면 못가져 가지 않습니까. 최초한 나쁜 사람이 되면 안되겠습니다.  

 

 

 

p129

[모든 것은 힘들게 얻어진다.]

만약 젊은이에게 처음부터 "사람이란 생각하는 동물이다"라고 대답해 주었다면 그 젊은이는 자기 의문에 대해 사색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겠지. 우리가 귀하게 여기는 지식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단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는 달콤한 열매인 것이지.

 - 우리 아이는 이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 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뭐가 기억에 남는지 물어보았더니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

 

 

감상:

감상은 책머리에 나오는 문장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창의성은 나라나 개인 간의 심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더욱 필요한 힘이고, 인성은 스스로 바르고 착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품성입니다. 그런데 창의성이 아무리 뛰어나도 바른 인성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지킬박사와 하이드'에서처럼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 참 공감 가는 말씀이십니다.

 

 

 

 

   

- 이 후기는 좋은 꿈 출판사에서 제공해주신 책을 보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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