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에겐 뭔가 있어! 사계절 그림책
신혜원 글.그림 / 사계절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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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할머니에겐 뭔가 있어!

 

 

저자: 신혜원

서울 충암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책 만들기, 마당 일하기, 옷 만들기, 뜨개질하기를 아주 좋아해요. 충북 제천 월악산 아래에서 사랑하는 남편, 강아지, 닭들과 재미나게 삽니다. 『어진이의 농장 일기』,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전3권), 『세 엄마 이야기』를 지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나는 둥그배미야』, 『바다로 간 큰밀잠자리』 등이 있습니다.

출처: 예스24  http://book.naver.com/product/go.nhn?bid=8277240&cpName=yes24&url=http%3A%2F%2Fwww.yes24.com%2FCooperate%2FYes24Gateway.aspx%3Fpid%3D95609%26ReturnURL%3Dhttp%3A%2F%2Fwww.yes24.com%2F24%2Fgoods%2F14839392%26

 

내용:

도시에 사는 어린 손자는 달걀을 마트에서만 살수 있었기 때문에 할머니가 달걀을 시장에 가지도 않고도 구한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나무도, 옥수수 뻥퀴기도, 고소한 땅콩도 할머니는 마트에 가지 않고도 구합니다. 할머니가 일년에 한번씩 거두어서 만든다는게 마냥 신기하지요.

책의 후반부에는 그 많은 먹을거리들을 준비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이 나옵니다.



 

 

감상:

저희 아이들의 외갓집에서는 농사를 지으십니다. 그래서 농사일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은 조금은 알고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어렸을 적에 한번도 그러질 못했습니다. 마치 이 동화책에 나오는 아이처럼요. 달걀은 시장에서 사야 되는 것이었죠.

이 책은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시골의 농사를 소개해주고요. 저희 아이들처럼 조금이나마 농사를 접한  아이들에게는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해줄것 같습니다.

끝으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들이 자식과 손주들을 기다리시는 모습을 보니 서글프네요.

 

 


 

 

 

 

 

 

- 이 후기는 사계절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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