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암컷 두꺼비 꼬비와 수컷 두꺼비 두비가 청주에 있는 낙가동방죽과 오송습지에서 태어나 많은 시련을 뚫고 산으로 올라갑니다. 시간이 흘러 둘은  어른 두꺼비가 되어 재회하게 되고 다시 방죽으로 가서 알을 낳기 위해 수많은 시련을 거쳐 방죽으로  되돌아갑니다.

 

 

감상:

평소 두꺼비에 대한 인식이 생긴것도 험악하고 독이 있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좋지 않았는데 이 동화를 읽으면서 인식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무조건 독을 뿜어대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느꼈을 때 피부에서 독을 뿜는다는군요.

산에서 지금까지 본 두꺼비를 생각해보니 제가 다가가지 않으면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두꺼비 새끼가 산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많은 고난이 있다는 것도 어렴풋이 짐작은 했지만 책을 보니 정말 많이 힘들군요.

이 동화집은 사진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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