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스미스에 대한 편견을 날려준 책이다.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자유주의 경제학의 신봉자라고만 알고 있었지만 경제성장의 참 목적을 생산적 노동자의 고용을 증가해서 최저 수준의 부를 취득하지 못한 사람들의 수를 줄이는 것에 둔것과 일부 자본가와 관료들의 이익만 늘리는 중상주의를 비판했다는 사실이 그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일본인 저자는 애덤스미스의 두 저작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을 적절이 연결시켜 경제활동에 대한 인간본성의 자연스런 통찰을 매우 쉬운 문체와 중간중간의 효율적인 요약을 통해 이해를 매우 쉽게 도와준다. 역시 대가다웠다.나처럼 경제학에 전혀 문외한인 사람들에게 읽기를 강력히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