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가죽이 부드럽고 좋다.
만년필 수납 위해 구매.
이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 얼마나 많이 깔깔댔는지 모른다.
올해의 강도상인가 뭔가 하는 발상 자체도 웃기고.
비누로 만든 총이야말로 유머의 극치가 아닌가 싶다.
찰리 채플린을 모르는 이는 별로 없으리라.
그러나 그가 나온 장편영화를 다 본 사람도 드물 것이다.
20세기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영화예술가인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를 알고 싶으면 내 작품을 보면 된다."
그는 매커시즘 광풍에 의해 말년을 스위스에서 보냈다.
사상검증을 하자고 달려드는 이리떼에게 이보다 더 적절한 충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