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요정 이야기
데니세 데스페이루 지음, 이주혜 옮김, 루아노 그림 / 글담어린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신비한 요정이야기’ 책은 요정들의 이야기로 온통 핑크빛을 만들어 내는 예쁜 책이다 내용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림이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워서 아이들이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는 예쁜 책이다 세계의 여러 다양한 요정들을 ‘물의 요정, 숲의 요정, 요정대모’세부분으로 나누어져서 그들의 특성, 모습, 전통, 습성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준다




신기한 전설이나 신화를 들려주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동안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호기심에 대한 답을 들려준다  환상적인 요정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그들이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배울 점들이 많은 책이기도 하다




읽을거리가 많은 내용과 일러스트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고 공간을 초월한 다른 세계에 대한 공감을 통해서 좀 더 감정을 이입하면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름다고 신비감을 주는 정말 예쁘고 멋진 일러스트에 감탄하게 된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의 우리 때와 많이 다르게 감정이 많이 메마르고 현실적이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에게 그 어떤 책보다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런 종류의 책들을 많이 보여 줌으로써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을 통해서 좀 더 풍부한 감성을 키워보는 것도 현대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꼭 추천 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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