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부터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학원에도 기웃거려보고 교재도 사서 친구들과 스터디도 해 보고 혼자서도 해보고 했지만 끈기가 없는 탓에 늘 제자리걸음만 했었다 결혼 하고 큰아이를 낳고 또 다시 영어에 대한 열망이 생겨서 엄마표영어를 시작 했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어는 어릴 때 시작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 이유는 듣기를 잘 들을 수 있고 발음도 좋은 것 같다 무엇보다 영어를 놀이식으로 배우다 보니 친근하게 느껴지고 재미있게 생각이 되어져 거부감을 많이 안 나타내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큰 아이는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해도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5학년이 된 아들의 영어 실력은 쉽게 단계를 넘지 못하고 제자리를 맴도는 것 같아서 엄마도 아이도 힘이 든다 매일같이 무조건 외우는 영단어에 아이도 지쳐가고 그런 아이를 지켜보는 나도 힘이 든다 이렇게 힘들 때 만나게 된 것이 바로 <잉글리씨 원정대>이다
‘잉글리씨 원정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 게임 형식으로 되어져 있어서 게임을 하듯이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되어져 있다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함께 둘러앉아서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새 영단어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보드게임이라고 우습게보면 큰 코 다친다 무려 ‘잉글리씨 원정대’ 안에는 단어를 1,140단어가 수록 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천개의 단어를 놀이식으로 아이들이 암기 할 수 있고 게임으로 익힌 영단어는 절대로 쉽게 잊혀 지지 않기 때문에 영어 단어 학습에 충분히 도움을 준다 ‘잉글리씨 원정대’ 안의 단어를 모두 암기 하고 나면 새로운 단어판을 직접 만들어서 활용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우리 가족은 보드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라 그런지 ‘잉글리씨 원정대’ 게임은 정말 유익하고 좋았다 특히 남편과 나와 아들의 영어 공부에 활력을 실어 주었고 힘이 되었다 아이와 달리 잘 외워지지 않는 영어단어에 남편과 나는 늘 외우는 것보다 잊어버리는 것이 더 많다고 투덜되곤 했었는데 ‘잉글리씨 원정대’로 익힌 단어들은 이상하게도 잊혀지지가 않고 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했었던 상황이 함께 떠올라 쉽게 기억할 수 있었다 참 신기하기도 했다 역시 학습을 놀이식으로 하면 쉽고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게임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습 보드 게임들이 많이많이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아이들이 영어 공부에 지치고 힘들어 할때, 영단어 외우기를 억지로 하고 있을 때, 영어를 포기 했을 때, 영어는 재미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할 때 이럴때 ‘잉글리씨 원정대’를 아이에게 선물 해 보면 어떨까? 아마도 영어 학습에 푹 빠진 아이들을 만나게 되리라 나는 생각 한다 영어공부 한 순간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끝까지 끈기 있게 오래토록 학습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다면 지치지도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학습법을 찾는 다면 ‘잉글리씨 원정대’를 추천해 주고 싶다 초등학생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꼭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 둘러앉아서 영어 단어 암기 대회를 한번 개최 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앞으로 영어 공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영어실력을 다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은 기대가 된다
행복한 바오밥 홈페이지 자료실에 가면 (http://www.happybaobab.com) 암호 해독판, 탐험일지를 칼라판과 흑백판으로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또 ‘잉글리씨 원정대’는 능률교육의 ‘주니어 능률영어VOCA 단어편'을 이용해서 만든 게임이라고 한다 그래서 능률 교육 홈피에 가면 http://teens.et-house.com 무료 mp3를 다운받아서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실용적이다 보드 게임으로 영어 단어를 먼저 익히고 mp3로 다시 한 번 영단어와 예문등을 들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