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니 그곳이 천국이었네 - 탄자니아 여행그림책
나태주 지음 / 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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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2월11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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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그곳이 천국이었네》는
제목만으로도 뭉클하다.
지나간 순간이 사실은 가장 빛나던
시간이었다는 깨달음,
그 아쉬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담아내는
시인의 언어는 읽는 내내 내 마음을 두드린다.




이 시집은 나태주 시인이 탄자니아 여행에서 보낸
7일간의 시간을 시로 옮긴 작품이다.
신작 시 134편과 시인이 직접 그린 연필화가 함께 실려 있다.
오랫동안 후원해온 소녀와의 만남,
낯선 풍경 속에서의 사유가 시로 스며들었다.
여행의 기록이라기보다는,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한 편의 아름다운
고백처럼 느껴진다.


- 따뜻한 시선
: 나태주 시인의 특유의 소박하고 다정한 시선이
담겨 있어, 일상의 작은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느끼게 한다.


- 시간의 향기
: 과거를 돌아보며 '그때가 천국이었다'는 고백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진실을 담고 있다.


- 치유의 언어
: 시집을 읽다 보면 잃어버린 것에 대한 슬픔보다,
그것을 기억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마음이 차오른다.




화려한 수사보다 담백한 표현 덕분에 더 오래 남는다.
읽고 나면, 지금 이 순간을 더 소중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돌아보니 그곳이 천국이었네'는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지나간 날들을 사랑으로 기억하게 하고,
오늘을 천국처럼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시집이다.
추운 겨울,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시 한 편을
소리내어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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