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그거사전#홍성윤 #인플루엔셜 #인문●《매일경제》 화제의 연재 ‘그거 사전’● 역사·과학·경제·문화를 넘나드는 한 끗의 교양● 김중혁 소설가, 김하나 작가 추천《그거 사전》은 우리가 일상에서 이름을 알지 못하는 물건들을 쉽게 '그거'라고 부르는 데서 출발하여, 그들에게 이름과 의미를 찾아주는 책이다.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물건들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저자는 ‘사전’이라는 형식을 통해 명사와 예문을 제시하고 어원과 설명까지 풀어서 다양한 물건의 단어들을 섬세하게 탐구한다. 각각의 ‘그거’들이 가진 이야기와 배경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책에 삽입된 삽화들은 텍스트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독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독자는 저자와 함께 물건에 이름을 붙여가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목차에 실린 76개의 '그거'를 살펴보니 몇몇은 이름만 알고 있었고, 대부분은 알지 못했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커피와 관련된 '컵 슬리브', '십스틱', '커피 리드' 같은 이름은 알고 있었다. 그외에는 이 책을 통해 비로소 그들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그 이름을 기억하며 불러줘야겠다. 식사 시간에 가족에게, 친구들 톡방에 퀴즈를 내고 하나씩 알려주니 모두 흥미로워하고 재미있어 했다. 이렇게 주변 사람들과 책의 내용을 나누며 물건들의 이름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신선한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그거'의 이름을 알고나면 어휘도 풍부해지겠다.《그거 사전》은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서서 여유를 되찾게 해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일상의 ‘그거’들이 주는 작지만 중요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름을 알게 되면서 그 물건이 지닌 가치까지 발견하게 해주는 유쾌한 책이다. ● 카레를 담는 램프 모양의 '그거' ... 소스 보트(32쪽)● 영화 속 술꾼들이 애용하는 납작한 술병 '그거' ... 힙 플라스크(111쪽)● 청바지 주머니 속 주머니 '그거' ... 워치 포켓(131쪽)● 영화 속 대저택 현관문에 달린 문고리 '그거' ... 도어노커(166쪽)● 결혼식에서 뿌리눈 반짝반짝 종이조각 '그거' ... 컨페티(223쪽)● 공원마다 보이는 덩굴터널 '그거' ... 덩굴시렁(291쪽)● 연필과 꼭지 지우개 사이 이음쇠 '그거' ... 페룰(32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