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라서》제목이 고백받은 느낌이 들어서뒤에 오는 말을 기대하게 한다.오늘도 너라서 좋아,오늘도 너라서 행복해,오늘도 너라서 감사해.'오늘도 너라서'로 시작하는모든 문장에 미소 짓게 될 것 같다. 시가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읽혀서 좋다.다정하게 안부를 물어봐 주고지친 하루를 토닥여 주며나로서 충분하다고 말해 준다.마치 친한 친구가 마음을 담아다정한 위로와 공감을 전해주는 것 같다.시는 예쁜 그림과 함께 읽을 수 있어마음이 쉴 수 있도록 평온함을 건네준다.순수한 시와 그림을 보며덩달아 순수한 사람이 된 것 같아마음에 기분 좋은 물결이 일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