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영작문 수업 - 미국 대학생의 글쓰기를 지도한 한국인의, 토종 한국인을 위한 가장 체계적인 영작문 공부법 , 최신 개정판 미국식 영작문 수업
최정숙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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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글을 쓴다고? 너무 어려운 일인데... 나의 영어 수준이 그렇게 안되는데... 망설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금했다. '문장 만들기부터 단락 쓰기, 에세이 완성하기까지'라는 부제에 끌렸다. 배워보고 싶었다. 저자의 영어 공부법을.

저자는 상고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과 야간 대학을 병행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당장 쓸모가 없더라도 유용한 문장이라면 무조건 암기했단다. 결국 6년의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다. 졸업 후에는 캘리포니아 주립대(데이비스 캠퍼스)로 유학을 떠난다.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영어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미국식 영작문 수업>에 담았다.

PART 1
문장과 단락을 완성하기 위한 고급 영문을 만드는 5가지 방법.
PART 2
간결하고 명료한 영어 글쓰기를 위한 에세이 완성하기.

● 풍부한 예제를 제시.
● 섬세한 첨삭.
● 저자만의 영작문 학습법 공개.
● 주제별로 영작 문제 첨부.
● 꼼꼼한 가이드라인에 친절한 해설까지.
● 단락마다 초간단한 깔끔한 정리까지.
● 혼동하기 쉬운 단어를 비교 설명해 준다.
● 필수 문법 정리 요약.
● 작문 테스트와 모범 작문 해설 첨부.

나의 영어 학습은 영단어 암기와 함께 문법 공부였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제자리걸음이었다. 나는 암기로 끝났지만 저자는 암기하고 한글 문장을 영어 문장으로 고쳐 쓰고 비교하면서 발전시켰다.

저자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탄하게 된다.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시간에 투자하고 도전하는 사람이었다. 그 결실이 맺기까지 얼마나 많은 열정을 쏟아부었는지 전해졌다.

이 책을 통해서 영어 공부법을 바꿔봐야겠다. 영작은 영어 고수들만 가능 한 줄 알았는데 저자가 제시해 주는 방법을 이용하면 글쓰기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공부할 수 있겠다. 이제 소극적인 배움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배움으로 나아가야겠다.








#영어 #영어공부법 #영작 #영어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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