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의 노래 버티고 시리즈
댄 시먼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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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뭘 어쩌자고‘ 있는 영역은 아니지만 끝까지 읽고 나면 ˝그래서 어쩌라고...˝란 말이 절로 튀어나온다. 편집증적이며 기괴한 초반 분위기가 후반부의 필요 이상의, 다소 도구적인 잔혹과 탈력과 상통하지 않는데다 1985년작의 시대착오적이고 다소 불편한, 제1세계 백인남자의 시선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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