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글오글 씁니다

오글오글 씁니다
감지원 외 지음 / 시간여행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오늘도 글쓰고 오래오래 글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오글오글 씁니다" 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해요. 사실, 요즘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외에도 많은 분들이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잖아요~ 도서 제목이 너무 귀여워서  한 번 읽어보고 싶었거든요. 

"오글오글 씁니다"는 11명의 작가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담아낸 에세이집이에요.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작가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서, 읽는 내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작가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각자의 경험과 시각을 바탕으로 쓴 글들로 구성되어 있고, "학교에서", "퇴근 후", "책상 위에서"라는 세 가지 큰 주제를 통해 교사라는 직업의 내면과 인간으로서의 삶, 그리고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줍니다. 각 장은 독자들에게 서로 다른 공감과 영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읽는 내내 재미와 감동을 선물해주네요 ^^

특히 이 책은 글쓰기를 두려워하거나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저자들은 글쓰기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세상과 연결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들려줍니다. 그들이 풀어낸 글쓰기에 얽힌 고민과 기쁨은 읽는 이로 하여금 "나도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 

교사로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얻는 소소한 감동은 독자로 하여금 교육 현장의 생생함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독자라면 이 책에서 큰 위로와 공감을 얻을 것입니다. 

퇴근 후의 일상, 가족과의 소소한 이야기, 그리고 책상 앞에서의 사색은 우리 모두의 일상과 맞닿아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글쓰기와 일상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오글오글 씁니다』는 단순한 에세이집이 아닌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전의 계기를, 교사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그리고 모든 독자들에게는 삶을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과 깊이를 들려줍니다.  따뜻한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주는 책이에요. 여러 작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글쓰기를 시작하려는 사람, 교사, 일상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또한 글쓰기의 기쁨과 어려움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 교육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 그리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작은 위로와 영감을 얻고 싶은 사람에게 모두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