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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10대들, 그들은 무엇이 달랐을까? - 생명을 위협받는 시대, 세상을 뒤집을 10대들이 왔다
정학경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8월
평점 :

나의 십대, 그리고 현재 내 아이들을 볼때면, 내가 그 나이에 뭘 하고 싶었지? 생각해보면 특별한 꿈이라랄것도 없이 생활했던것 같다. 그런 내가 부모가 되어 아이들이 벌써 10대가 되었다니 그저 세월이 놀라울뿐이지만, 그저 평범한.. 세상의 큰 도움이랄것도 없이 나 자신만 생각하고 있었을때 , 지구 반대편에는 자연을 생각하고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10대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책 첫장을 넘기는 저자의 말에서 다소 충격적이었던건 , 기초생활수급자가 꿈이라는 학생이 있었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주는 공짜로 받아 사는 수급자가 꿈이라니... 어쩌다 우리 아이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저자처럼 책을 펼친 내 자신도 가슴이 답답해졌다. 그런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 그저 한숨지어질 뿐이다. 그저 생각없이 사는 아이들에게 꼭 이 책을 선물해주어 세상을 달리보는 마음을 키워주면 좋을 것 같다.
소외당하고 힘들어하는 이웃은 물론, 사회에 대한 불만등 호기심과 순수한 마음, 그리고 열정적인 10대들이 있었고, 친구나 가족, 학교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청했고, 작은 시작이 얼마나 놀라운 성과로 돌아왔는지를 살펴보면서 40대를 살고 있는 나는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었지? 라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들은 공부를 잘하는 똑똑한 사람이어서가 아니지만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방법들을 찾으며 성장하는 10대들의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의 힘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또한 느끼게 해준다.
가난과 질명, 환경, 인권등 위기의 지구를 구해낸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멋진 10대 34인의 놀라운 이야기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공감의 마음이 얼마나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전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여자이고 , 딸들을 키우는 엄마이라 그럴까 세상에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영국의 학생들도 13만명이상이 어쩔수없이 결석을 한다고 한다. 아미카 조지의 용감한 목소리로 2019년 9월부터 영국의 중고생들에게 무상으로 생리대 지급이 시작되었고, 이 여파일까 작년부터 우리 아이들이 소속되어진 지역에서 생리대 구입 비용이 일부 지급되고 있어 도움이 되지만 지역별로 지급되지 않은 곳이 있는 것 같아 빨리 모든 학생들이 적용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문제 !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로 해양오염문제는 언제나 제일 골칫거리다. 우리의 미래를 걱정하는 네덜란드의 16세 소년 보얀슬랫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빨리 실천되기를 바라지만 이는 절대 혼자서만의 노력으로는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있다. 눈앞에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보이는데... 다시금 반성... 환경문제를 심각히 여기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사람들의 관심은 항상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10대들이 있어 앞으로 변화할 우리 멋진 미래도 기대가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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