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교과서 여행 4 - 서울 ㅣ 사계절 교과서 여행 4
전정임 지음, 이이오 그림 / 안녕로빈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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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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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건축물을 보면서, 축제의 한 장면을 보면서, 다양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우리는 각 분야의 정점들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표현돼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익숙한 자신의 도시를 벗어나 타지로 여행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도 만나고 다양한 풍경도 보게 되는데 그런 여행을 통해서 어른도 아이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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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내서로 관광지를 알려주는 동시에 체험 동화 형식으로 쓰여져 있다. 스토리에 빠져들어 읽다보면 서울의 곳곳을 둘러보며 배경지식도 얻을 수 있는 동시에 민경과 리니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과 다르지만 함께하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드는 다양한 관계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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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은 서울을 여행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관광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좋았던 것은 현재의 서울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의 역사적 이야기들도 담고 있다는 것이었다. 서울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데 수도로서의 서울의 면모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조선 건국 당시 한양 지도를 보여주는 등 우리가 다니는 여행 코스들이 사실 역사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 어떤 곳이었는지 설명이 돼 있어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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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는 서울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건축탐방이나 이색축제, 도시공원 등 다양한 여행 코스들을 안내받은 것도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며 서울이 이렇게나 다채로운 도시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금 알게 돼 좋았고 아이들과 같이 본다면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은 표시해두고 여행계획을 세워보기에도 좋고 익숙하게 들었지만 그 내용을 잘 모르고 있었던 곳들은 더 심도있게 그 내용을 찾아보며 다시 둘러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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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기술예보 -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선점하는 넥스트 AI 테크 트렌드
박정호 지음 / 한빛비즈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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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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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예보처럼 다양한 분야의 흐름을 보기 위해 각 분야별 예보가 필요한 시대가 오지 않았나 싶다. 인공지능 시대가 되며 더욱 시대의 변화 속도가 빨라졌는데 특히 기술분야의 발전은 사람들이 그 변화를 따라가고 적응하기에도 벅찰 정도로 속도가 빠르기에 어떤 방향으로 미래가 나아가고 있는지 보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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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기술 탐구를 통해 미래 기술의 방향을 읽어낼 수 있는데 블록체인, 로봇, 도시, 에너지, 우주 분야가 차례대로 나와있다. 개인적으로는 인간형 로봇 시대의 개막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신문기사를 통해 로봇들이 다양한 현장에 투입되고 있음을 알고는 있었는데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이 책을 통해 더 깊이있게 마주할 수 있었다. 사람과 비슷한 몸을 가져야 기존 환경을 바꾸지 않고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등 로봇이 일하는 환경에 대해 더 깊이있게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로봇과 인간이 같이 일하는 작업환경에 대해서도 떠올리게 됐다. 단순 반복적인 일은 로봇이 맡고 사람은 로봇을 관리하고 전체 시스템을 설계 및 관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는데 지금의 업무환경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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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권력 '에너지' 부분도 흥미있게 읽었다. 앞으로는 에너지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기술의 승패는 광물이 결정한다는 내용에서 희토류, 희소금속의 설명을 읽고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우리가 필요한 기술이 있을 때 그 기술을 가능하게 하려면 그에 맞는 자원들이 필요하게 된다. 어떤 자원들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디테일하게 설명을 들으니 기술의 흐름과 권력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 것인지 짐작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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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로 진입했고 그 방향은 그 누구도 바꿀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적응하는 일만 남았는데 적응을 빨리 잘 하려면 방향을 잘 봐야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유익한 지식과 정보들이 많았고 그동안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기술 관련 지식들에서 한 걸음 더 깊이있게 들어가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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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2 - 숨겨진 비밀편 ㅣ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7
박빛나 지음, 현상길 감수 / 유앤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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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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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한 저자의 소개글을 인상깊게 읽었다. 이 책은 두 가지 친구가 손을 잡은 책이라는데 한 친구는 공포, 한 친구는 수수께끼란다. 요즘 여름에 들어가며 날씨가 엄청 더워 오싹한 읽을거리를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 으스스한 이야기들을 배경으로 공포를 느끼다가도 집중력을 발휘해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하는 스토리 구성은 절묘하게 재미를 더하는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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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가족여행을 떠났는데 도착한 숙소가 사진과 너무 다르고 들어갔더니 계속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으스스함과 동시에 재미있는 수수께끼들을 마주하게 된다. 수수께끼를 꼭 빨리 풀어야만 하는 상황이 주어지니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쉽게 풀 수 있는 수수께끼도 있었지만 한참을 생각해야 겨우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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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계마다 배우는 점들도 있다. 가족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대목도 나오고 가족이 서로 지지해주고 도와주며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지점들은 아이들이 가족의 존재에 대해 떠올려보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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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귀신들이 등장하니 더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수수께끼를 풀며 다음 단계로 계속 나아가게 되니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계속 읽게 하는 흥미가 생기는 지점이 아닐까 싶다. 수수께끼는 풀어본 내용 중 재미있거나 특히 기억에 남는 것들을 추려서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았고 수수께끼를 풀려면 머리를 많이 써야 하기에 두뇌운동에도 특히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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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편의점 4호 - 식물원점 수상한 악취의 비밀 ㅣ 24분 편의점 4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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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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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편의점 시리즈를 매번 재미있게 읽고 있는 독자로서 이번 식물원점의 이야기도 궁금해 이 책을 보게 됐다. 하루에 딱 24분만 문을 여는 편의점으로 편의점 사장 '편사장'과 알바생 '기냥'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편의점 손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과학 원리들을 알게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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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기방기 식물원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돼 있는데 식물원점 이야기라서 다양한 식물 이야기들이 나오게 된다. 먼저 파리지옥과 당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식물들이 살아가는데 어떤 요소들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내용이 나온다. 그 과정에서 식물의 광합성 이야기가 나오는데 하양토끼가 손님으로 등장하고 하양토끼가 가져온 당근이 비실비실한 이유를 파헤치며 광합성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이어진다.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는 광합성 원리를 이렇게 생활 속 이야기와 엮고 그림으로 쉽게 알려주니 아이들이 원리를 쉽게 배우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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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식물에는 멸종 위기 식물 '타이탄 아룸'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식물들이 살아가는데 저마다 필요한 것들이 있고 이에 맞게 적응하며 사는 모습들을 배우는데 식물의 현재 모습을 통해 그 이유를 파헤쳐가는 내용들이 꽤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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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거미나 모기 등도 등장하며 생태계 속 식물 곁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게 됐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호기심 팡팡 OX퀴즈'도 나오는데 이번 편에 나온 소재들과 관련된 내용의 퀴즈를 풀 수 있게 구성돼 있어 재미있었다. 과학적 이야기들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엮어서 본다면 분명 오랜시간 기억에 남는 지식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 편에서는 식물들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 수 있었기에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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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대모험 2 ㅣ 우리들의 마인크래프트 대모험 2
하리 토라 지음, 고미 마치토 그림, 송지현 옮김 / 서울문화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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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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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해 이 책을 같이 보게 됐다. 내용을 읽어보니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이루려는 행위가 얼마나 고귀하고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하는 이야기였다. 주인공은 강하늘로 초등학교 6학년이다. 하늘이는 크래프터로 특수한 힘을 가진 인간이다. 바로 '크래프트'를 할 수 있는데 크래프트는 다음 세 가지 힘을 포함한 만들기 능력으로 분해의 힘, 수납의 힘, 생성의 힘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하늘이가 간 마을은 만들기가 금지된 마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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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마을에서 만들기가 금지되었는지는 책을 읽어보면 자세히 나온다. 사제가 개입돼 있었는데 모든 것은 신을 위해서만 쓰여야 한다는 논리를 가진 사람이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같은 행위도 누군가에게는 환영받지만 어떤 이에게는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사실 사람들과 관계를 맺다보면 생각이 다름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 하늘이의 만들기 능력도 그것을 좋게 봐주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을 경계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도 있음을 알게 된다. 아이들이 읽어보며 사람마다 어떤 행위에 대한 판단이 다를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되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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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벚꽃이 핀 가로수길을 상상하며 그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감동적인 문장이 등장한다.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을 만들 수 없다. 반대로 상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문구였다. 평상시 나 역시 세상에 길은 반드시 있으며 상상하면 다 그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에 정말 공감이 되는 문구였다. 우리는 만들기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데 특별히 상상을 통해 찾은 길 안에서의 만들기는 차원이 다른 행복감을 선사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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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이들이 읽는다면 상상하는 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것 같다. 또한 마지막 독서 노트를 해보며 중요한 사실을 배우게 될 것이다. 만들기 금지 처럼 주변에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규칙이 있는지 생각하고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는지도 적는 칸이 있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 중에서도 비합리적인 것들이나 맞지 않는 것들이 있을 수 있음을 알고 관찰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이런 다양한 것들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야기 내용 자체에서도 흥미를 느낄 것이기에 좋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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