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솔로몬 - 오늘을 빼앗긴 당신에게 건네는 3,000년 지혜의 인생 처방전
신동운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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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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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에 수많은 지식들에 대한 처리는 이제 인공지능 기술들이 더 잘하게 되고 인간은 인간만의 지혜를 쌓아야 하는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변화가 빠른 시대에는 '적응'이 키워드가 되는데 잘 적응하고 변화의 방향을 읽어나가는데 장기적 안목과 지혜가 필요하기에 그런 것들을 기대하고 이 책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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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솔로몬이 남긴 잠언, 전도서, 아가 속 수많은 글귀 중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절실한 77가지 지혜의 정수를 엄선해 다듬은 것이라고 소개돼 있었다. 구성을 보면 초역, 스토리, 통찰과 메시지, 오늘의 한 줄로 구성돼 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을 소개해주고 무엇보다 오늘의 한 줄을 넣어 관념적 지식에 머물지 않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의 씨앗 역할을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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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의 챕터로 내용이 나눠있는데 자신이 유독 길게 생각하게 되는 구절이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구절이 아닐까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부지런한 손이 가져오는 풍요' 내용이 좋았다. 시대가 빨리 변화하다보니 돈을 버는 모습도 순수하게 노동으로 버는 돈보다 자산으로 버는 등 다른 형태의 돈들이 더 규모가 커지는 듯하다. 빈부격차가 이로인해 심해지기도 하는데 손을 부지런히 놀리는 성실함은 내면의 자존감과 신뢰와 연결된다는 말이 눈에 들어왔다. 또한 요행으로 얻은 부는 유혹에 약하고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는 말도 나와 있었다. 근본적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부를 바라보고 자산을 일구는 것이 중요한지 생각해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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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자와 논쟁을 피하라는 내용도 기억에 남는다. 진실에 관심이 없고 오직 이기기 위해 귀를 닫은 미련한 자와는 논쟁을 피하라는 것인데 벽과 이야기하는 것같이 느껴지는 대화 경험이 몇 번 있었기에 과거 생각이 났다. 소통 불가한 미련한 자와의 논쟁은 감정의 에너지 낭비라고 나와 있었다. 지혜라는 것은 이렇게 멀리서 자신의 상황을 보고 어떤 행동이 거시적으로 좋은 행동인지 볼 수 있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인공지능 시대에 갈수록 인간들은 지혜있는 삶을 원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삶에서 무엇이 가치있는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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