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발전할수록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능력들에 대해 주목을 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 중에 인간의 몸으로 할 수 있는 '축구'가 주목받지 않을까 한다. 축구는 머리도 많이 써야 하지만 몸도 동시에 써야 하는 작업으로 단순히 기계적으로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아닌, 협력심 등도 필요한 단체 스포츠이기에 갈수록 더 주목을 받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은 유럽축구 가이드북으로 개인적으로는 풍부히 담겨있는 사진들로 눈이 호강하는 가운데 읽을거리들도 넘쳐나서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다. 먼저 '별들이 지나간 여름'으로 2026 북중미월드컵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었다. 월드컵 특집 내용들이었는데 4강의 전술을 되돌아보며 비교해보고 전술 지문이 대한민국 대표팀에 주는 힌트까지 이어지는 내용이었다. 대회가 진행되는 와중에는 잘 보이지 않던 객관적인 분석들도 대회가 끝나고 나면 더 냉철하게 분석할 수 있음을 알게된 시간이었다.
월드컵 특집에서 별들의 마지막 무대에 관한 내용들도 흥미롭게 읽었다. 우리가 축구 선수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메시나 호날두 같은 선수들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 외에도 유럽을 누비는 코리안리거들을 통해 지도와 사진을 통해 한 눈에 어떤 선수가 어디에서 활약하고 있는지 볼 수 있어 좋았다.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축구라는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정말 많은 공부가 됐다. 그밖에도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선수에 좀 더 집중해 그들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다. 어떤 도전들을 하고 있고 어떤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내용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이적시장 이야기나 라이징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특히 라이징 스타들의 면면을 보면서는 성장가능성이 큰 선수들이기에 잘 눈여겨봤다가 응원하며 축구경기를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유럽 축구의 내용을 지도 속 위치부터 최근 성적, 전력과 전술 분석, 시즌 프리뷰 등 다양한 방면으로 볼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선수들의 국적부터 경기시간, 골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며 한 눈에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