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생체시계를 늦추는 노화과학 - 노화과학자가 알려주는 건강생활 지침
정해영 지음 / 파라사이언스(파라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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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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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이 연장됐는데 과거에는 오래 사는 것이 꿈이었다면 이제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어떤 건강생활 지침들이 있을지 궁금해 이 책을 보게 됐다. 노화는 일상생활의 습관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무척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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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기를, 수명을 결정하는 요인 중 유전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30%에 불과하다고 한다. 나머지 70~80%는 무엇을 먹고, 얼마나 움직이며, 어떤 마음으로 사는지 생활습관이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본 것은 소식 부분이었다. 저자는 쥐를 가지고 예를 들었는데 소식하게 해서 몸을 가볍게 한 쥐는 건강하고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반면, 마음껏 먹고 게으른 쥐는 일찍 병들고 죽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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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운동에 관한 부분은 너무나도 연결고리가 명확하기에 개인적으로는 소식에 대한 부분을 제일 심도있게 본 것 같다. 여기서 소식이란 무조건 굶어서 몸을 축내는 것이 아닌, 필수 영양소는 완벽하게 채우되 평소 먹던 총 칼로리 섭취량에서 20~40% 정도를 줄이는 영양 균형이 잡힌 절식을 의미한다고 한다. 과식하는 습관은 몸의 염증 스위치를 켜버리는데 이것을 끄기 위해서는 배가 80%쯤 찼을 때 미련없이 숟가락을 내려놓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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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상하는대로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병행도 중요했다. 운동은 병든 세포를 수리하고 염증을 잡는 가장 강력한 노화 제어제라고 한다. 과학과 의학 기술이 발달하며 오래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데 이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 건강하게 살기 위한 시스템을 하루 빨리 도입해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소식에 대해 일깨움을 주는 내용이 좋았고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개인적으로 어떤 방법들을 적용해봐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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