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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듀테크 활용 다문화 수업 쉽게 설계하기 - 수노AI, 스케치북, 캔바, 젭퀴즈, 패들렛, 바이브코딩, 김킷, 노트북 LM, 투닝, 러버블, 노션, 크랙, 북 크리에이터, 퀴즐렛
유영미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다문화 가정은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들었겠지만 갈수록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학교에서도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세계화되는 추세에 맞게 우리나라에도 많은 다문화 가정들이 존재하고 있고 그 추세는 늘어나는 쪽으로 진행될 것이다. 다문화 시대에 다름을 연결하는 설계가 어떤 모습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해 이 책을 읽게 됐다. 앞으로는 국가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더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어울려 무언가를 배우게 될텐데 그 모습을 미리 엿보고 싶기도 했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생활지도, 2부에서는 수업지도, 3부에서는 AI 에듀테크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문화 수업을 설계하시는 분들이라면 실제로 교실 안에서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이 다뤄지고 있기에 실용적인 책이 아닐까 생각했다. 언어라는 장벽이 있어 쉽게 동화되지 못하는 다문화 아이들이 있다면 언어 중심보다는 강점이나 도구 등에 초점을 맞춰 교육설계를 할 수 있겠다는 팁을 얻게 됐다.
사실 두 언어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큰 장점이 될 수 있는 점이다. 두 언어를 잘 쓸 수만 있다면 커다란 자산이 되는 것이기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쪽으로 유도하는 교육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것에 공감이 됐다. 또한 한국 사람이 외국어를 배울 때 겪는 어려움만 생각했었는데 외국어를 쓰는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울 때 어떤 점이 힘들지 역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됐다. 요즘은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해 언어적인 장벽은 도구로 쉽게 넘을 수 있게 설계할 수 있기에 다양한 도구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면에서 3부에 소개되고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들을 잘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런 기술들은 다문화 수업에서만 활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 교육 현장에서도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면서 교육하는데 효과적인 기술들이 많다. 이것들을 다문화 수업에서 언어나 다양한 과목에 연결해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보는 것도 흥미로웠다. 갈수록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협업하는 기회들이 늘어날텐데 이런 환경에서 어떤 교육 설계가 필요한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