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보다 작아진 정브르 1 - 생물 학습 만화 ㅣ 물고기보다 작아진 정브르 1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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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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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우리나라가 아닌 더 넓은 곳으로 돌려 다양한 생명체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 시야가 확 넓어짐을 느끼게 된다. 정브르 생물 학습 만화를 읽다보면 더 넓은 차원의 세상에서 사는 다양한 생명체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 만화는 읽을 때마다 시야가 넓어짐을 느끼게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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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수달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수달인 달이는 바다를 보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엄마 몰래 보금자리를 떠났다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런 수달과의 에피소드가 주를 이루는 내용인데 달이와 청머리오리와의 대화가 특히 인상깊었다. 브르 관찰기를 통해 다양한 동물들의 상세한 설명들을 볼 수 있는데 청머리오리는 우리나라의 흔한 겨울 철새로 여름에는 시베리아 동부 등 북쪽지역에 있다가 겨울에는 우리나라로 내려오는 새라고 한다. 새끼 수달 입장에서는 청머리오리가 여름과 겨울에 공간을 이동하는 여행을 하며 본 세계들이 다 신기하게 들릴 것이다. 청머리오리의 바다 이야기에 매료돼 바다로 가고자 하는 꿈을 꾸게 되는데 새들의 여행 이야기는 나 역시도 경이롭게 들리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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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바다로 나가고 나서는 해달을 만나게 된다. 수달과 해달의 차이도 브르 관찰기에 나오게 된다. 수달은 민물에서 살고 해달은 바다에서 사는데 바다로 가기까지 다양한 생명체들이 등장하고 브르 관찰기를 통해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유익했다. 해달은 특히 겨드랑이 주머니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는데 정브르 만화책을 통해서 굉장히 신기한 지식들을 많이 알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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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중간중간에는 브르의 기똥찬 퀴즈도 등장한다. 퀴즈를 풀며 만화 속에서 배운 다양한 내용들을 복습해 볼 수 있다. 관찰기를 통해 얻은 지식들을 한 번 더 기억으로 떠올리며 반복하니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데 시원하게 보이는 물 배경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조금이나마 다른 넓은 세계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이들과 같이 읽는다면 재미도 있고 유익한 내용도 많기에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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