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정원 - 2022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그림책 숲 26
최정인 지음 / 브와포레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깊은 숲속파란 집에는 거인이 살고 있대요.

 

믿는 사람도 있고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부끄러운 아이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문득 들리는 부드러운 목소리..... 이 목소리를 따라 숲속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윽고 파란 집이 나타났어요거기로 가는 길의 모든 생명체들은 거대합니다거인의 집일까요?

 

가는 길에서는 꽃들과 풀벌레들과 어울리며 춤을 춥니다파란 집을 들렸다 돌아가는 길에서는 비온 뒤빗방울들이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만난 친구들아이는 할 말이 많아 보입니다.

 

이제 외로워 보이지 않는 아이는 즐거워 보입니다첫 장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보입니다.

 

한 나절의 아름다운 여행을 강렬한 색채로 그려놓은 그림책은 제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답니다친구가 필요한 아이에게 자연이 곁을 내어주고 세상과 이어줍니다한여름 밤의 꿈처럼 달콤했던 그림책이였답니다.

 

매일 밤저도 가보고 싶은 거인의 정원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된다! 사각사각 아이패드 드로잉 with 프로크리에이트 - 드로잉&캘리그라피&디자인을 한번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레이나.임예진.캘리스마인드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 한 챕터씩 진도 나가야지 하고 새해 결심을 하게 만들었던 이지스퍼블리싱의 된다 시리즈, ‘된다사각사각 아이패드 드로잉 with 프로크리에이트’.

 

맨처음 결심을 다 지키지는 못하고 알고 싶은 챕터들부터 꾸준히 따라해보고 있는데요무엇보다도 드로잉 캘리그라피 디자인을 모두 다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만약 한 사람이 이 세 분야를 다 다뤘다면 어쩔 수 없이 내용의 충실도가 어느 한 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이 교재는 레이나 님임예진 님캘리스마인드 님께서 각 분야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선긋기 같은 기초부터 애니메이션 까지한글 캘리그라피는 물론 영문 캘리그라피 꾸미기 까지텍스트 효과, 3D효과 만들기부터 배너와 카드 뉴스 디자인 실전까지 아주 알차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실전 일러스트 쪽 내용과 타이포그라피 쪽을 먼저 해보았습니다무엇보다도 개념을 확실하게 세우지 못하고 있었던 알파 채널 잠금과 클리핑 마스크애니메이션 기능그러데이션 효과 만들기를 더 잘 알 수 있었어요보충설명이 다른 글씨체로 꼼꼼하게 넣어져 있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더라구요그래서 강의 보는 듯 따라하기 편했습니다~~ ㅎㅎㅎ

 

해놓고 보니풍차 애니메이션은 날개각도를 돌릴 때 중심을 벗어난 모양입니다회전할 때 자꾸 중심을 벗어나네요 ㅜㅜ;; 완료해놓은 후에 발견해서 수정은.... 다시 해보려구요^^

 

이 1권으로 디지털작업의 대부분을 잘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완전히 제 것이 되었을 때의 결과물들을 기대해봅니다~~ 새해 목표를 구체화 시켜준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를 읽는다 작가정신 시그림책
박완서 지음, 이성표 그림 / 작가정신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다보면 힘든 시간에도 위로가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사람마다 상황마다 맛있는 음식이 될 수도 있고글이 될 수도 있고운동여행이나 사랑하는 존재들이 그런 순간들을 만들어 주기도 하지요.

 

시그림책, <시를 읽는다도 그런 순간을 선물해 주는 책이였답니다.

 

생전에우리네 삶을 다독여 주고자하는 글들을 많이 쓰셨던 박완서 작가님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에서 발췌한 글 한 켠을 이성표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림과 함께 풀어놓았습니다오래전에는 시화전도 참 많았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마치 이런 시화전에 가서 즐긴 한 편의 작품 같았습니다.

 

시그림책이라는 말도 참 예쁩니다동화책과 시집 사이 어느 언저리에 있을 것 같은 말이에요.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그저 따뜻하게 젖어들고 끝자락을 되뇌이게 됩니다... “시를 읽는다”... 마음이 아플 때는 글과 그림이 최고인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욕 좀 먹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강현식 지음 / 달콤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회생활인간관계가 힘든 이들에게 던지는 담담한 조언들,

 

누다심 심리상담센터의 강현식 대표의 <욕 좀 먹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고민 많은 이들을 오랫동안 상담해 온 내공이 녹아있는 책이였다전문적인 용어들이 나온다기보다는 옆집에 사는 친한 친구가 이야기 해주는 듯해서 페이지는 술술 넘어갔다짧은 글들이였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이 많았다.

 

읽다보면 누구나 한 자락 걸치고 있을 것 같은 책이다.....

 

 

_관계를 그동안 애써서 맺어왔다면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자.

.....

관계는 쌍방이 맺는 것이기에만약 내가 애쓰지 않는다고 깨질 관계라면 이미 상대는 관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다그러니 애쓸 필요가 없다상대가 의지가 있다면내가 애쓰지 않을 때 상대가 애를 쓸 것이다상대가 의지가 없다면그것은 이미 건강한 관계가 아닌 것이다._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에서]

 

 

_여러 마음이 들더라도 우선 하나의 마음만 먼저 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충분히 대화한 후에 다른 마음을 꺼내 보자한 번에 하나의 마음만 다뤄도 결코 늦지 않다초점을 명확하게 할 수 있어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_ [‘오해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 저을 때 물 들어왔으면 좋겠다
샴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 저을 때 물 들어왔으면 좋겠다‘, 진정으로 인생이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노력하고 신경 쓰면 뭐든 잘 될 것 같았던 때에는 세상이 무섭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물이 들어올 때가 따로 있구나 라는 진리를 알게 되었는데요겁이 나는 부분은 노를 젓다가 지쳐서 물이 들어오기 직전에 놓아버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것입니다.

 

암튼노 저을 때 물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 책의 저자도 세상살이가 녹록치 않았던 모양입니다구구절절 솔직한 대사들은 읽는 저에게도 현타를 느끼게 했는데요이렇게 직접적인 문장들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그렇게 더 느껴진 이유들에는아마도 그림과 대사 형식으로 되어있는 구성도 큰 몫을 한 것 같습니다.

 

_“가끔은 아주 아무 생각없이 해야 할 대가 있는 것 같아의미 찾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해보는거야거창하고 대단한 의미 없어도 돼괜찮아.”

 

다들 나아갈 때 나만 멈춰있다는 걸 발견했을 때 느껴지는 불안감근데 그걸 벗어나려면 어쨌든 나도 힘을 내서 나아가야겠지.”_

 

 

인생세상말대로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겠지요오늘도 저자말을 빌어 다짐해 봅니다, “못하겠다면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 “겁먹지 말고 슥슥 해보자맘편히 슥슥슥 언제든 다음 장으로 넘기면 되니까~”.

 

술술 공감되는 책 한 권을 만났습니다.

 

 

_나님사랑합니다

_속 편안해지는 법

_그냥 날 받아들이게 됨

_그러니까 내가 외로운 건 나 때문이었어

_너의 자존감에 내 불행을 이용하지 말아줘

 

_옆에 T가 있어야 하는 이유

_맨날 화내놓고 미안해하기

_네일샵 언니들은 참 따뜻해

 

_고장난 브레이크로 인생 배우는 나란 사람

_가끔은 팩폭이 위로가 돼

_내가 아싸인 걸 장황하게 설명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