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사각사각 아이패드 드로잉 with 프로크리에이트 - 드로잉&캘리그라피&디자인을 한번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레이나.임예진.캘리스마인드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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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챕터씩 진도 나가야지 하고 새해 결심을 하게 만들었던 이지스퍼블리싱의 된다 시리즈, ‘된다사각사각 아이패드 드로잉 with 프로크리에이트’.

 

맨처음 결심을 다 지키지는 못하고 알고 싶은 챕터들부터 꾸준히 따라해보고 있는데요무엇보다도 드로잉 캘리그라피 디자인을 모두 다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만약 한 사람이 이 세 분야를 다 다뤘다면 어쩔 수 없이 내용의 충실도가 어느 한 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이 교재는 레이나 님임예진 님캘리스마인드 님께서 각 분야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선긋기 같은 기초부터 애니메이션 까지한글 캘리그라피는 물론 영문 캘리그라피 꾸미기 까지텍스트 효과, 3D효과 만들기부터 배너와 카드 뉴스 디자인 실전까지 아주 알차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실전 일러스트 쪽 내용과 타이포그라피 쪽을 먼저 해보았습니다무엇보다도 개념을 확실하게 세우지 못하고 있었던 알파 채널 잠금과 클리핑 마스크애니메이션 기능그러데이션 효과 만들기를 더 잘 알 수 있었어요보충설명이 다른 글씨체로 꼼꼼하게 넣어져 있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더라구요그래서 강의 보는 듯 따라하기 편했습니다~~ ㅎㅎㅎ

 

해놓고 보니풍차 애니메이션은 날개각도를 돌릴 때 중심을 벗어난 모양입니다회전할 때 자꾸 중심을 벗어나네요 ㅜㅜ;; 완료해놓은 후에 발견해서 수정은.... 다시 해보려구요^^

 

이 1권으로 디지털작업의 대부분을 잘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완전히 제 것이 되었을 때의 결과물들을 기대해봅니다~~ 새해 목표를 구체화 시켜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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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는다 작가정신 시그림책
박완서 지음, 이성표 그림 / 작가정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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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힘든 시간에도 위로가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사람마다 상황마다 맛있는 음식이 될 수도 있고글이 될 수도 있고운동여행이나 사랑하는 존재들이 그런 순간들을 만들어 주기도 하지요.

 

시그림책, <시를 읽는다도 그런 순간을 선물해 주는 책이였답니다.

 

생전에우리네 삶을 다독여 주고자하는 글들을 많이 쓰셨던 박완서 작가님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에서 발췌한 글 한 켠을 이성표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림과 함께 풀어놓았습니다오래전에는 시화전도 참 많았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마치 이런 시화전에 가서 즐긴 한 편의 작품 같았습니다.

 

시그림책이라는 말도 참 예쁩니다동화책과 시집 사이 어느 언저리에 있을 것 같은 말이에요.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그저 따뜻하게 젖어들고 끝자락을 되뇌이게 됩니다... “시를 읽는다”... 마음이 아플 때는 글과 그림이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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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먹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강현식 지음 / 달콤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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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인간관계가 힘든 이들에게 던지는 담담한 조언들,

 

누다심 심리상담센터의 강현식 대표의 <욕 좀 먹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고민 많은 이들을 오랫동안 상담해 온 내공이 녹아있는 책이였다전문적인 용어들이 나온다기보다는 옆집에 사는 친한 친구가 이야기 해주는 듯해서 페이지는 술술 넘어갔다짧은 글들이였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이 많았다.

 

읽다보면 누구나 한 자락 걸치고 있을 것 같은 책이다.....

 

 

_관계를 그동안 애써서 맺어왔다면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자.

.....

관계는 쌍방이 맺는 것이기에만약 내가 애쓰지 않는다고 깨질 관계라면 이미 상대는 관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다그러니 애쓸 필요가 없다상대가 의지가 있다면내가 애쓰지 않을 때 상대가 애를 쓸 것이다상대가 의지가 없다면그것은 이미 건강한 관계가 아닌 것이다._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에서]

 

 

_여러 마음이 들더라도 우선 하나의 마음만 먼저 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충분히 대화한 후에 다른 마음을 꺼내 보자한 번에 하나의 마음만 다뤄도 결코 늦지 않다초점을 명확하게 할 수 있어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_ [‘오해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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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저을 때 물 들어왔으면 좋겠다
샴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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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저을 때 물 들어왔으면 좋겠다‘, 진정으로 인생이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노력하고 신경 쓰면 뭐든 잘 될 것 같았던 때에는 세상이 무섭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물이 들어올 때가 따로 있구나 라는 진리를 알게 되었는데요겁이 나는 부분은 노를 젓다가 지쳐서 물이 들어오기 직전에 놓아버리면 어떻게 하나 하는 것입니다.

 

암튼노 저을 때 물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 책의 저자도 세상살이가 녹록치 않았던 모양입니다구구절절 솔직한 대사들은 읽는 저에게도 현타를 느끼게 했는데요이렇게 직접적인 문장들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그렇게 더 느껴진 이유들에는아마도 그림과 대사 형식으로 되어있는 구성도 큰 몫을 한 것 같습니다.

 

_“가끔은 아주 아무 생각없이 해야 할 대가 있는 것 같아의미 찾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해보는거야거창하고 대단한 의미 없어도 돼괜찮아.”

 

다들 나아갈 때 나만 멈춰있다는 걸 발견했을 때 느껴지는 불안감근데 그걸 벗어나려면 어쨌든 나도 힘을 내서 나아가야겠지.”_

 

 

인생세상말대로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겠지요오늘도 저자말을 빌어 다짐해 봅니다, “못하겠다면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 “겁먹지 말고 슥슥 해보자맘편히 슥슥슥 언제든 다음 장으로 넘기면 되니까~”.

 

술술 공감되는 책 한 권을 만났습니다.

 

 

_나님사랑합니다

_속 편안해지는 법

_그냥 날 받아들이게 됨

_그러니까 내가 외로운 건 나 때문이었어

_너의 자존감에 내 불행을 이용하지 말아줘

 

_옆에 T가 있어야 하는 이유

_맨날 화내놓고 미안해하기

_네일샵 언니들은 참 따뜻해

 

_고장난 브레이크로 인생 배우는 나란 사람

_가끔은 팩폭이 위로가 돼

_내가 아싸인 걸 장황하게 설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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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팅캘리의 슬기로운 기록생활 - 사소한 일상도 특별해지는 나만의 작은 습관
이호정(하오팅캘리)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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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단숨에 읽었습니다.

 

금년부터 기록과 플래너에 변화를 주고 있기도 했고 연초라 그런지 이런저런 계획도 세우고 어떻게 플랜을 짜야하나 하고 구상중인 것들도 있기 때문에노트와 펜기록에 대한 의의와 마음가짐구체적인 기록의 형태인 먼슬리위클리데일리를 특징들을 잘 잡아서 설명해주고 있었던 내용들을 그 자리에서 뚝딱 섭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읽고 난 후에지금 현재 제가 기록 중인 다이어리들과 플래너캘린더 등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먼저다이어리를 살펴보겠습니다이 책에서는 다이어리에 대하여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었는데요바로 생각의 원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저자는 짧든 길든 꾸준한 기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떠오르는 대로 메모를 그때그때 하도록 권함으로서 보람 있는 기록이 되도록 돕고 있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의 제 다이어리 기록의 형태를 보면 그냥 쓰고 싶은 날만 길게 썼던 것 같습니다주로 감정이 요동칠 때 많이 그랬던 것 같아요그러다보니지금 읽어보면 힘든 시간만이 떠오릅니다그래서 금년부터는 5년 다이어리를 쓰고 있는데요이 책을 읽다보니 정말 잘한 선택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저자의 충고대로 길어질 것 같은 날혹은 평상시의 생각들을 메모하거나 그려 넣을 수 있는 줄 없는 작은 노트도 찾아 두었습니다.

 

 

펜에 관한 부분도저자처럼 어떤 펜이 자신과 맞는지를 찾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저자는 스테들러펜을 장단점을 들어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저는 플래너마다 다이어리 마다 종이들의 성격이 달라서 거기에 맞는 만년필이나 펜을 사용하는 대요나란히 놓고 사진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꼭 이렇게 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을 것입니다기록은 개인의 성향이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하지만 기록이 갖는 의의는 누구에게나 똑같을 것 같습니다바로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 말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편하게 지속가능한 꾸준함이 첫 번째일텐대요.

 

이 책은 바로 그 꾸준한 기록을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에 대한 답을 제시해주고 있었습니다더불어 자존감이 높아지는 기분도 들었습니다한 줄 오늘의 기록을 위해 펜을 들었다놓았다하는 기록초보들에게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시간을 매일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도 모두 강추하고 싶습니다.

 

 

_좋았던 순간도힘들었던 순간도 빼먹지 않고 기록하다 보면 알게 된다좋았던 순간은 내가 지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고힘들었던 순간은 그 당시엔 괴로운 일이었다 할지라도 나중에 보면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경험이며나의 밑거름이자 자양분이 됨을._

 

_남이 만들고 얘기하는 틀에 나를 맞추려 하지 말고나만의 것을 써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_

 

 

_보통 칸이 좌우로 길어질수록 글씨가 오르락내리락하기 쉽다그러니 반을 나눠서 칸을 줄여보는 것도 좋다쓰고 있는 글자에만 집중하지 않고 칸을 한눈에 파악하며 쓰는 데 도움이 된다._

 

_위클리를 쓰는 이유 중 대부분이 이렇지 않을까먼슬리만으로는 아쉽고데일리는 조금 부담스러워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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