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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시크릿, 법칙 101 - 패턴 뒤에 숨어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들!’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4년 12월
평점 :
세상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오랜 기간, 혹은 많은 양의 연구나 통계자료를 통해서 그 법칙들을 찾아내려고 노력한다. 그 법칙들은 과학계에서 대표적이겠지만, 세상에는 인간의 행동, 사회현상에도 적용되는 심리게임 같은 법칙들도 존재한다.
때로는 미래를 준비하는데, 정치전략으로, 인생을 이해하는데, 내가 속해 있는 사회, 흐름을 이해하고 거짓에 속지 않기 위해서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들’을 알 필요가 있는데,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놓은 책은 만나기 힘든 것 같다. 그래서 관심이 더 갔었던 #세상읽기시크릿법칙101 , 101가지 숨어있는 사회,심리 메카니즘, 과학, 수학 등을 공부해 볼 수 있었던 책이다.
특히 이번 독서 중에는 긴박했었던 국내상황이 있어서 여기에 연결될 수 있는 정치관련 법칙은 무엇이 있나 따로 짚어보면서 배워갈 수 있었다.
_왜 선거 때만 되면 사건이 일어날까? ‘베버의 법칙’
..... 이러한 베버의 법칙은 정치적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집권자들에게 불리한 사건이 터지면, 다른 더 큰 사건을 터뜨려 무감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전의 정권에서 선거 때만 되면 터지던 북풍 사건 같은 것이 그러한 사례다._p314
또한 지금 독점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운영체제가 OS2라는 훨씬 안정적인 시스템을 누를 수 있었던 ‘수확 체증의 법칙’, 지식, 정보, 네트워크 사회에 접어들면서 수확 체감의 법칙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고 양상이 바뀐 것이다. 수확 체증의 법칙은 초기 자본은 많이 들지만 그다음부터 소요되는 비용은 훨씬 적어진다는 법칙이다.
그리고 재미있게 읽었던 “인구는 줄었는데, 왜 공무원 수는 자꾸 늘까? ’파킨슨의 법칙‘“ 의 경제학적인 설명, ’시나리오 기법‘을 통한 경제, 전쟁 예측, 우리에게 익숙한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 첫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치킨 게임의 법칙‘, 진화론의 ’자연선택의 법칙‘, 유클리드 기하학과 비유클리드 기하학 등 다양한 내용들을 뷔페처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때로는 자기 개발에 적용될 수 있는 법칙들과 설명, 때로는 시사상식, 또는 살짝 엿보는 과학수학 등의 전문분야를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는 책이였다.
이 책 1권쯤 집에 두고, 오며가며 펼쳐봐도 좋을 것 같고, 이번의 나처럼 사회현상이나 사건들을 보면서 해석에 도움될 만한 법칙을 다시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_남자들에게 마음속에 담아 둔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꼽으라면 아마도 ‘첫사랑’을 꼽을 것이다.
.....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 시절에 처음 먹어보던 자장면이나 피자의 맛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시장에서도 어느 분야든 처음 시장에 나타난 브랜드가 오랫동안 그 영역의 주인장 노릇을 하는 경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정보의 제시 순서 효과 때문이다._p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