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 - ‘질문’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진짜 지능’ 키우기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7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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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인간 지능을 계발하는 구조의 핵심은 트리비움에 있습니다. 트리비움은 문법, 논리한, 수사학을 뜻하는 라틴어이고, 인문학 공부법이자 고전 공부법입니다. 세상의 지식 콘텐츠는 트리비움 구조 안에서 작동되고 생산됩니다._p53

 

_"자신감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가치에 대한 생각이라는 두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바로 자기 신뢰자기 존중이 합쳐진 것이다. 자신감은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함으로써 삶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능력이며, 자신의 욕구와 바람을 만족시켜 행복을 추구하는 의지다.“_p106

 

 

지금은 질문을 잘 해야하는 시대라고 한다. “무슨 말인가?” 하며 감이 잡히지 않다가도 챗GPT에서 질문에 따라 얼마나 다른 값이 나오는지를 비교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인공지능 까지 가지 않더라도 교육현장에서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어떻게 질문을 던지냐에 따라 아이들이 다른 답을 내놓는 것만 봐도 질문의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더 중요할 것 같은 십대의 질문법, 단순히 껍데기만 있는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십대의 질문법에 대한 안내서가 바로 이 책이다.

 

보다보면 십대 대상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생각의 차이를 만드는 바탕, 생각과 질문 능력이 커지는 기본과 훈련들, 자신감 등이 왜 필요한지, 독서 질문법 등, 깊이 있게 알려주고 있었다. 핵심을 쏙쏙 짚어주는 느낌이라서 모임으로 함께 진행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십대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잘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기초를 닦기 위해 유익한 내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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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트 : 음식으로 본 나의 삶
스탠리 투치 지음, 이리나 옮김 / 이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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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배우의 이탈리아 음식에세이, 그의 정체성과 함께 음식에 대한 애정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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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편 우리 한시 - 말과 생각에 품격을 더하는 시 공부
박동욱 지음 / 빅퀘스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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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만나기 힘든 한시를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는 책을 만나서 너무 반갑습니다. 필사할 시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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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세계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곤충들의 비밀스러운 삶
조지 맥개빈 지음, 이한음 옮김 / 알레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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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내가 홀로 야생 탐사를 하다가 죽는다고 상상해보자. 머지않아 커다란 동물들이 와서 자신과 새끼를 위해 나를 한 덩어리씩 뜯어 먹을 것이다. 개미, 파리, 딱정벌레 같은 더 작은 동물들도 몰려 들어서 내 사체에서 나름의 몫을 취할 것이다. ..... 그저 세상이 그렇게 돌아간다는 말이다. 지구는 거대한 재활용 공장이나 다름없으며 곤충은 이 과정의 상당 부분을 수행하고 있다._p203

 

 

생각만 해도 너무 싫은 바퀴벌레, 파리, 모기.....부터 벌, 나비, 그리고 이름도 존재도 모르는 수많은 곤충들.. 이들의 세계는 우리와 밀접하게 가까이 있으면서도 잘 #숨겨진세계 라고 표현해도 맞을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곤충들의 비밀스러운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가질 수 있었다. 세계적 동물학자이자 자연 다큐멘터리 거장이라는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의 추천으로도 유명한 곤충관련 도서이다.

 

저자는 영국의 저명한 생물학자, 곤충학자, 탐험가, 자연계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존경받는 학자, #조지맥개빈 이다. 세계 곳곳으로 곤충을 찾아 연구 여행을 다닌 이력만큼이나 책의 내용도 깊이가 있고 풍부했다.

 

일단 어떻게 자신이 곤충에 꽂히게 되었는지, 생물의 기초 등을 먼저 설명해 주고 나서, 본격적으로 곤충의 세계로 접어든다. 곤충의 구조적인 특징들을 생태학적인 환경과 진화론적으로 알려주고-곤충을 통한 비만에 대한 연구도 있다-, 사회성 말벌 등의 예시로 생태 피라미드를 통해 인류에게 까지 오는 과정,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일 흥미로웠던, 신기한 조합과 신체 강탈자 파트....

 

책 후반부는 곤충이 자연 속에서 순환하고 인류가 이들에게 미친 영향 등으로 마무리되어 있었다.

 

파트 사이사이에 저명한 과학자들의 인터뷰들도 함께 하면서 책 내용에 대한 깊이를 더해주고 있었다.

 

특히 파리에 관한 방대한 내용과 살아있는 숙주를 야금야금 먹으며 생존을 이어가는 많은 예들은 너무 생생해서 계속 잔상이 남는다. 또한 곤충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 내는 화합물, 식물과의 상호작용, .. 세월이 흐르면서 진화하는 곤충, 곤충과 식물 사이의 신경전 등 자세한 설명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도 인류 때문에 곤충의 수가 대폭 줄었고 생태계의 영향과 함께 대량 멸종을 회복하는 우리 노력의 필요성을 깨닫는 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도 의의가 있을 것 같다.

 

 

 

_포식기생자가 얼마나 많은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창조물4분의 1은 다른 창조물을 산 채로 먹기 위해 존재할 수도 있다. 다윈이 의구심을 갖게 된 것도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_p183

 

_파리 애벌레는 벌의 체액과 지방 조직을 먹기 시작하며 곧 난소도 먹어 치운다. 벌은 뱃속의 모든 것이 다 먹힐 때까지 살아 있다._p194

 

 

_청중 앞에서 곤충 이야기를 할 때면 나는 이 질문을 아주 많이 받는다. “내가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곤충종이 사라지든 말든 왜 신경을 써야 하나요?” 짧게 요약해서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는 대단히 복잡하며, 어쨌거나 우리는 지구의 생명이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이제야 겨우 이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_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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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컬러의 법칙 100 - 색채학의 거장과 함께하는 진짜 컬러 디자인 클래스
스티븐 웨스트랜드.매기 마지오 지음, 원세화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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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단색은 영화 또는 영화 광고에서 한 장면에 대한 특정 감정이나 느낌을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_p134

 

비극적인 사고로 추모의 물결이 SNS를 채우고 있다. 검은색과 하얀꽃, 그리고 그 비통함과 함께 떠오른 <하루 한 장 컬러의 법칙 100> 속의 64일째 주제 #단색 , 피카소의 유화 비극을 예시중의 하나로 언급하면서 단색조가 주는 특정 감정과 느낌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었다. 작품 비극속의 분위기는 파란색의 다양한 변형을 통해서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하루 한 장 컬러의 법칙 100>, 이렇듯 컬러 하나, 디자인, 색 속에 숨은 과학, 이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색을 탐구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의 도서였다. 아주 다양한 내용 100가지를 매일 하나씩 배워가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도 없다.

 

컬러풀한 사진이나 그림들에 눈이 즐겁고, 몰랐던 내용, 혹은 신기한 사실들도 알아가며 지적 재미도 함께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물체에 깃든 색채에 대한 내용들과 응용편, 등이 기억에 남는다. 미술치료, 컬러테라피,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많아지는 지금 시대에도 잘 맞는 실용서였고, 우리네 생활 속에서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를 배우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잘 알 수 있었던 내용이였다. #색채문해력 이 필요한 때이다.

 

아주 자세한 설명들은 아니지만 색채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더 깊이 알기 위해서 무엇을 찾아봐야 할지 알려주는 안내서 역할로도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_색채 문해력은 일상생활의 여러 영역에서 색이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과정에서 향상된다. 색채 현상을 탐구하고, 설명하고, 예측하는 능력은 과학 문해력의 핵심 역량이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색을 관찰하고 묘사하는 능력은 시각 문해력의 핵심 조건이다._p59

 

 

_드레스논쟁은 물체가 고정된 하나의 색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디자인에 색이 나타나는 맥락이 외관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_p8

 

_바우하우스와 관련된 네 명의 저명한 예술가 요하네스 이텐, 바실리 칸딘스키, 파울 클레, 요제픔 알베르스는 색채 이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_p24

 

_재료의 종류는 물체의 외관에 영향을 미친다. 반투명한 잎을 통과하는 빛은 채도를 더욱 높여준다._p81

 

_구조색: 자연에서 동물들은 안료, 구조적인 색, 생물발광이라는 세 가지 주요 방법으로 색을 만든다._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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