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뇌과학 박사의 천재적 공부법 - 뇌를 알면 공부는 기술이 된다!
줄리오 데안젤리 지음, 김지우 옮김 / 생각의힘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0세 이하 유망 과학자 30인중 한 명으로 선정된 케임브리지 뇌과학 박사, #줄리오데안젤리 알려주는 공부법이란?

 

의학적으로 풀어주는 뇌과학 내용과 이를 기반으로 알려주는 공부법은 일단 재미있었다. 단순하게 이래라저래라가 아니라 체계적인 분석과 타당성으로 동의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설득력이 있었다.

 

잘못된 상식을 올바르게 짚어주는 7개 오해챕터와 18개의 실전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한 챕터가 비교적 짧아서 지루하지 않게 넘어갈 수 있었다.

 

공부를 방해하는 세 가지 증후군에서 세 가지 병리적사례를 들고 있었는데, 자꾸 미루기만 하다가 급하게 처리하는 학생 증후군, 학습 시간을 측정하는데 집착하는 타이머 증후군, 그리고 지나치게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99% 증후군이였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내용이였다... 왜케 공감되던지...

 

이렇듯 모든 내용이 단순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였다. 굳이 학생이 아니더라고 일상에서 혹은 뭔가를 배울 때 필요한 팁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과목별 공부법들도 무척 재미있었다.

 

그리고, 의지문제다, 머리가 나빠서 기억이 안나는 것이다..등 흔히 이유를 대는 학습부진의 핑계들을 하나씩 뇌과학적으로 설명해 주고 이에 대한 적절한 공부법까지 조언해주고 있어서 무척 유용하다. 특히 저자 자신의 다양한 노하우가 각 챕터마다 있어서 믿음가는 #케임브리지뇌과학박사의천재적공부법을 완성했다.

 

개인적으로는 멀티태스킹 관련 조언과 기억술에 관한 실전 4: 뇌가 좋아하는 암기법, 16: 1000자리 숫자라도 바로 기억하는 법과 17: 연관 없는 짧은 목록을 외우는 법 내용들을 실천해보고 싶다 (책에 뭔가 표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지식전달류의 도서는 책 속 안내처럼 해봐야겠다).

 

단순히 공부법에 관한 조언을 넘어 우리가 어떻게 잘 집중하며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안내서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_밑줄 없는 원문을(다시) 읽을 때, 우리 뇌는 텍스트의 논리 구조를 매번 새롭게 파악하느라 상당한 인지 자원을 소비한다. 그런데 이 과정을 매번 되풀이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효율적으로 복습하려면 1회차 학습 단계에서 텍스트의 논리 구조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두어야 한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블록 구문론이다._p8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