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로 그리는 베르누이의 아르누보 패턴 하루 한 장 한 달 클래스
박민지 지음 / 블랙잉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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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새로운 예술을 뜻하는 아르누보는 1890~1910년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양식입니다. ..... 자연의 곡선과 장식성을 강조하는 공통된 미학을 공유했습니다. 이 사조는 건축, 그래픽, 가구, 패션, 공예 등 생활 전반을 예술로 확장시키려는 총체적 예술 운동이기도 했습니다.

 

아르누보의 핵심적인 특징은 식물의 줄기나 머리칼처럼 흐르는 곡선에 있습니다. 이러한 선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구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전체 디자인을 유기적으로 통일했습니다. 색채는 자연스러운 톤을 주로 사용하되 포스터 분야에서는 강렬한 대비를 통해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철과 유리 가공, 인쇄 기술 등 당시의 산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보여 주는 새로운 미적 언어를 만들어 냈습니다._p8

 

 

과거 유행했었던 미술 사조나 예술 전반적인 변화를 접하다보면 유독 끌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 아르누보가 그 중 하나인데요. ‘자연의 곡선표현을 저도 좋아하기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이 특징을 아주 잘 알 수 있었던 이 책, 컬러링북 #색연필로그리는베르누이의아르누보패턴 이였습니다. 아르누보를 대표하는 프랑스 장식 미술가이자 디자이너인 #베르누이 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잠자리, 나비, 공작, 해마, 사슴, 나무, 앵무조개 껍데기. 매미, 소나무, 날치, 파도.... 등 생각지도 못했던 소재들이 등장해서 놀라기도 했고 보는 즐거움에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컬러링북으로 나왔지만, 어떻게 특징을 잡아내서 조화롭게 패턴화 하는지, 그렇게 패턴을 만들어서 상업적 상품으로 연결되는 지점까지 한 눈에 배우고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패턴 그림들 그 자체로도 소장하고 두고두고 열어보게 될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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