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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 북
팀 에디테라 지음 / 임팩터(impacter) / 2026년 1월
평점 :
올해를 시작하면서 꼭 실천해보자고 결심한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생각의 기록이다. 감정일기, 모닝페이지를 혼용해서 시작하게 되었고, 구체적인 틀을 가진 생각의 정리 기록은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선물처럼 이 #메멘토북 이 왔다.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고,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서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로 자연스럽게 인도해주고 있었다.
질문과 선택, 예술작품, 책 속의 문장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의 흐름’이 드러나기 시작하여, 사유의 깊이를 더해주며 기록으로 쌓이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이렇게 쌓인 착실하게 아카이브가 나에게 영감을 주는 원천으로 이어질 것 같아서 든든하고 책을 펼쳐서 첫 문장을 써보는 순간에 이미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듯 했다.
순서대로 쭉 읽고 채워가도 좋겠지만, 나는 훑어보며 끌리는 대로 써보았다. 특히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대사를 나만의 대사로 만들어보는 시간, 모네의 작품을 보며 ‘이 세상에 유일한 사람, 나라는 작품의 제목은 무엇이 좋을’지 생각해보게 하는 질문, ‘태어난 달과 일을 더하면 내 믿음의 숫자가 나옵니다’ 편에서 찾은 내 문장 “나는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봅니다.”....
그리고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편이 기억에 남는다.
지금 이 시점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앞으로 더 채워가면서 바뀔지도 모른다. 1권을 다 채웠다고 해도, 또 그 시간만큼 다른 답들을 찾아볼 수 있게 되풀이해서 꾸준히 나를 쌓아가게 만들어줄 보물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 이 기록책과 같이 해도 좋을 것 같다고 권하고 싶다.
_이 세상에 나는 단 한 명입니다.
.....
삶이 완전함이 아닌
충분함을 찾는 과정이라면
내가 나로서 충분한 사람에게,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_